K-POP 아이돌

[팝업★]"건강히 다녀올 것" 멜로망스 김민석, 의경 입대 후 진심 전한 손편지(전문)

입력 2019-12-18 15:17:29
    • 복사완료!

멜로망스 인스타그램
멜로망스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멜로망스 김민석이 입대 전 남긴 손편지가 뒤늦게 화제가 됐다.

지난 13일 멜로망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김민석이 남긴 손편지가 공개됐다. 손편지 사진과 함께 "오늘, 들어간 이후 전해달라던 민석의 편지를 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김민석이 남긴 손편지에는 "입대 전에 쓰는 편지글이라 그런지 지나온 시간들이나 저에겐 너무 뜻깊은 시간이 많았던 만큼, 아쉬움이 커지려 하고 있다. 그래도 인사는 웃으며 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감사하단 말과 잘 다녀오겠다는 말을 덤덤하게 하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이렇게 짱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기에 너무 감사했고, 때로는 저보다 저를 더 아껴주시는 것 같아 더욱 감동적이었다. 평소에 무던하기를 애쓰려 노력하는 저를 무대 위에서 만큼은 감성적이게 만들어 주셨다"고 말하며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끝으로 김민석은 "과분한 사랑을 받았기에 마음이 비교적 가벼운 것 같다. 잠깐의 단절을 통해 더욱 더 짙어질 여러분들을 향한 진심을 저 자신에게 기대하겠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라고 씩씩하게 전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김민석이 입대 전 쓴 손편지가 뒤늦게 공개되자, 팬들은 김민석의 진심에 감동받았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김민석이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오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김민석은 조용히 입대했다. 김민석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의경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당시 김민석은 입대를 앞둔 소감으로 "아직 잘 실감이 나지 않는다. 새로운 환경에 들어가는 거라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나요"라고 전했다.

입대한 지 하루 만에 손편지로 진심을 전한 김민석. 그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팬들의 곁으로 돌아오길 기대해본다.

이하 김민석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멜로망스 김민석입니다.

입대 전에 쓰는 편지글이라 그런지 지나온 시간들이나 저에겐 너무 뜻깊은 시간이 많았던 만큼 아쉬움이 커지려 하고 있지만, 그래도 인사는 웃으며 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감사하단 말과 잘 다녀오겠다는 말을 간략하게, 나름 덤덤하게 하려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짱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기에 너무 감사했고, 때로는 저보다 저를 더 아껴주시는 것 같아 더욱 감동적이었습니다.

평소에 무던하기를 애쓰려 노력하는 저를 무대 위에서 만큼은 그렇게 감성적이게 만들어 주셨었고, 그렇게 두렵던 무대 위가 한 분 한 분이 보내주신 아름다운, 그리고 곱기까지 한 시선 덕에 더 빛났습니다.

과분한 사랑을 받았기에 마음이 비교적 가벼운 것 같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릴 때마다 경중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모두 진심이었고 잠깐의 단절을 통해 더욱더 짙어질 여러분들을 향한 진심을 저 자신에게 기대하며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그만큼 해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합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