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장나라가 이상윤에게 이혼을 통보했다.
오늘(24일)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연출 이정림)가 16부를 끝으로 종영한다.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백화점의 상위 1% 고객들을 전담하는 팀의 이야기로 화려한 상류층의 세계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며 그동안 본 적 없는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그러면서도 치열한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회사원들의 생존기는 공감대를 높이면서도 화려한 세계 이면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그려내기도.
'VIP'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나정선(장나라 분)이 남편 박성준(이상윤 분)의 외도를 알게 되며 외도의 상대가 누구이지 찾아가는 전개로 쫄깃함을 살렸다.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있다'는 문자를 받은 나정선. 이후 그는 전담팀 내 여직원 중 누가 남편의 여자인지를 추측하며 미스터리한 전개를 이어갔다. 그리고 진실이 밝혀질수록 쏟아지는 반전은 시청자들을 경악에 빠트렸다.
지난 22일 방송분에서는 박성준의 마음이 사랑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하유리(표예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유리는 박성준의 마음이 나정선에게 갈까 불안함에 휩싸였다. 결국 나정선에게 "이혼해주시면 안 되나. 어차피 두 분 끝나지 않았냐"고 따지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박성준은 그런 하유리를 피했고 하유리는 더욱 불안해져갔다. 그러던 중 나정선이 계단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하자 박성준은 패닉 상태에 빠졌고 이 모습을 지켜본 하유리는 절망했다. 한편 병원에서 깨어난 나정선은 박성준에게 "그만하자"며 이별을 통보했다.
종착지까지 한 걸음만 남은 나정선과 박성준, 그리고 하유리. 나정선의 복수는 과연 계속 진행될까. 그리고 그 복수 속 박성준과 하유리는 불행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이들의 마지막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VIP'는 오늘(24일) 오후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