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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슈가맨3’ 45RPM의 극적 화해 “인스타 팔로우 받겠다”

입력 2019-12-21 06: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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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 ‘슈가맨3’
JTBC : ‘슈가맨3’

[헤럴드POP=최하늘 기자]45RPM이 화해했다.

20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는 유희열 팀의 슈가맨 45RPM이 그간의 해묵은 오해를 털어버리고 화해의 악수를 했다.

무려 77불의 호응을 얻으며 무대에 등장한 45RPM은 “사실 3년 만에 처음 보는 거다 오늘 리허설 때 처음 만났다”면서 사이가 좋지 않다고 밝혔다. 유희열은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물었다. 이현배는 “재진이는 17년 동안 함께 했으니 가족이었는데 전화가 와서 탈퇴를 하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저는 그냥 ‘그래라’라고 했다”고 운을 뗐다. 박재진은 “그만하겠다고 하면 무슨 일이냐, 한 잔 하냐고 물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45RPM으로 노래하지 말고, 검색창에 있는 이름도 정리를 해라, 음원도 돌려 달라 면서 오피셜로 이야기 하길래 서운했다”고 말했다. 박재진은 “꿈만 꾸고 있는 것 같아서 현실을 살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현배는 “힘들다고 했다면 제가 나갔을 텐데 그냥 통보였다 그래서 그렇게 반응했다”면서 서로의 입장을 한 번도 나눠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희열은 “정말로 서로가 싫었으면 안 나왔을 거다”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현배에게 재진이란?”이라고 물었고 이현배는 한 글자로 설명할 수 있다면서 “정이다”라고 답했다. 같은 질문을 받은 박재진은 “제 삶의 은인이자 형이다”라고 답했다. 유희열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45RPM의 노래가 있다 ‘오래된 친구’라는 곡이 있는데 두 분이 오늘 이후 다시 보실 의향이 있으면 이 노래를 불러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현배와 박재진은 동시에 마이크를 잡으면서 노래를 시작했다.

노래를 부른 후 이현배는 “이렇게 좋은 노래인 줄 몰랐다”고 말했고 박재진은 “이게 무대구나 싶다 너무 좋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현배에게 박재진의 인스타 팔로우를 차단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왜 그랬냐고 물었다. 이에 이현배는 “저한테 잘 지내냐고 인사라도 하고 걸었으면 받았을 텐데 제 우스운 모습도 있고 하니까 놀리려고 하나보다 해서 거절했다”고 말했고 박재진은 “저는 팔로우 하는 것이 잘 지내냐는 질문의 시작이었다”고 말하면서 웃었다. 유재석은 사상 최초로 이런 질문을 한다면서 “인스타 팔로우 받아주겠냐”고 물었고 이현배는 받아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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