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AOA가 흥 넘치는 팬사인회 현장을 공개했다.
전날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AOA의 팬사인회 현장이 공개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참견인으로 AOA의 지민과 설현, 송가인이 출연했다. 이어 AOA의 6년차 매니저 김혜림은 "AOA 애들이 털털한데 다른 걸그룹도 저희 AOA와 같은지 궁금하다"라고 의뢰내용을 밝혔다. 음악 방송 스케줄을 마치고 AOA는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팬사인회로 향했다.
설현은 "학교 갔다 왔어요? 시험 잘 봤어요? 미안해요 내가 잘 몰라요"라며 팬들에게 폭풍 질문을 했다. 이에 매니저는 "정말 질문을 많이 한다. 그냥 대화가 물음표다. 본인의 관심표현인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설현은 "근데 궁금하지 않으세요?"라며 팬카페에서 팬들에게 질문하다가 답이 끊기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매니저는 팬사인회 진행을 서두르는 것에 "저희도 팬들과 아티스트가 많은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는데 정해진 시간과 정해진 인원들이 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그런 역할을 맡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스케줄이 끝나고 매니저가 운전 중 하품을 하자 지민은 "졸리면 안되지"라며 탬버린을 꺼냈다. 이어 설현은 김혜림 매니저가 흥을 올려준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저도 무서워요 제 흥이 운전할 때는 흥이 오르면 안된다. 위험하다"라며 지민과 같은 차를 타면 위험하겠다는 제작진에 "큰일나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수면잠옷에 롱패딩을 입은 지민이 야식을 먹기 위해 매니저들을 찾아왔다. 이에 매니저는 "역시 여기 주민이셔"라며 지민을 반겼다. 곱창을 안 좋아한다는 지민은 "곱창 뭐가 맛있어? 나는 많이 먹어봤는데 맛이없다"라고 말하자 매니저는 "괜찮아 내가 다 먹을수있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오늘 제보 내용이 '다른 걸그룹도 털털한가요'잖아요. 저희가 아는 걸그룹이 셀럽파이브인데 어떤가요?"라고 묻자 송은이는 "저희는 굉장히 예민하다. 저희 옷이 화이트이기 때문에 '개 같은 날의 오후' 영화같은 분위기로 가벼운 옷만 걸친 상태로 대기실에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운데 송가인은 대기실에서 매니저와 함께 사진을 찍고 편한 모습을 보여주며 "처음 볼 때보다 많이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니저가 송가인이 리허설을 하는 동안 "저 지금 가봐야 한다"라며 자리를 비웠다. 매니저는 혼자 수서역에 찾아가 송가인의 목포 이모를 만났다. 매니저는 "목포 이모님이 가인언니를 보러 서울에 오신다고 하셔서 제가 모시러 갔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사과 농장에서 일을 하던 영자팸이 새참을 먹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이영자는 "말했잖아. 새참의 교과서"라며 준비된 새참에 감탄했다. 밥을 다 먹었다는 석민 매니저에 이영자는 "아버님이 네 노래를 방송을 통해서 들었다잖아"라며 노래를 불러보라고 했다. 이에 새참을 먹던 중 노래자랑이 시작되었다. 이에 이영자는 "사과밭 형제들로 앨범하나 내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팀장이 실장으로 진급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영자는 "이제 때가 됐다. 다른곳에서 8년을 일하다가 저랑 2년을 일했다. 송팀장이 진급했으니까 위치도 오르고 하는일도 달라질거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