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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털 알레르기도 극복"..'아내의맛' 신소율♥김지철, 눈물로 완성한 프러포즈

입력 2019-12-25 11: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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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신소율과 김지철이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통해 부부로 거듭났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신소율, 김지철 커플의 프러포즈 내용이 방송됐다.

신소율의 선 고백으로 연애를 시작했다는 신소율, 김지철 커플. 신소율은 김지철의 공연을 본 후 먼저 연락을 취했고 이어 김지철이 자신의 SNS에 '좋아요'를 누른 것을 발견한 뒤 다시 용기를 냈다고. 신소율은 "제가 사귀자고 했다. 너무 마음에 들었다"며 김지철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김지철은 동료 배우들을 불러 신소율을 위한 프러포즈 준비에 나섰다. 평소 깜짝 이벤트를 좋아하지 않았던 신소율이기에 걱정도 앞섰지만 김지철은 최선을 다해 준비를 했다.

이윽고 나타난 신소율. 김지철은 "불 따라 걸어줄래요?"라며 신소율을 이끌었고 다가온 신소율 앞에서 피아노 연주와 함께 세레나데를 열창했다. 그리고는 손편지를 준비해 진심을 전했다. 김지철은 그 후 "나랑 결혼해달라"며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했고 신소율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프러포즈를 받은 신소율은 김지철에게 집문서를 건네며 "나랑 같이 살아달라"고 역으로 다시 프러포즈를 했고 "함께 대출 갚자"는 농담을 하기도. 김지철 역시 "공연 알아봐야겠다. 돈 벌어야한다"며 이를 유쾌하게 맞받았다.

이윽고 공개된 신혼집. 두 사람은 꿀이 가득한 신혼 생활을 즐겼고 신소율은 김지철을 위해 자장면과 자장밥을 만들었다. 신혼집에는 신소율과 함께 하던 반려묘들도 있었다. 하지만 알고 보니 김지철은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있었다고. 그럼에도 신소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알레르기까지 극복했다고 알리며 많은 사람들의 극찬을 불러모았다.

앞서 지난 20일 신소율의 소속사 모먼트 글로벌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소율 씨와 김지철 씨가 공개 연애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히며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끼리 간소한 식사로 결혼식을 대신하게 됐음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공개열애를 시작하며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후 조용하지만 묵묵하게 사랑을 키워오던 중 약 2년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그들은 결혼식이 없는 대신 '아내의 맛'을 통해 프러포즈 과정부터 신혼집까지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휩쓸고 있다. 이들이 '아내의 맛'을 통해 계속 보여줄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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