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시동'이 드디어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시동'이 개봉 14일째인 이날 오전 7시 기준 손익분기점인 240만 고지를 넘어섰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금산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앞서 '시동'은 지난 17일 개봉해 개봉 5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히 관객몰이를 해왔다. 무엇보다 성수기로 치열한 연말 극장가 대전에서 가장 먼저 손익분기점을 돌파해 의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시동'은 좌석판매율에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평균 약 35%의 높은 수치로 박스오피스 TOP3 중 1위를 기록,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기도.
'시동'은 원작보다 한층 밝아진 톤에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등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가 더해져 연말에 가볍게 즐기기 좋은 영화로 꼽히며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물론 '시동' 이후로 '백두산',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나란히 출격하면서 순위적으로는 밀렸을지 몰라도 입소문 릴레이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어 '시동'이 앞으로 어떤 기록을 낳게 될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