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백두산'이 9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 화산 폭발을 소재로 하는 이병헌, 하정우 주연의 영화 '백두산'이 지난 27일 하루 동안 24만 888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79만 99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했다.
무엇보다 '백두산'이 개봉하자마자 1위에 오르더니 9일째 그 자리를 지켜낸 것은 물론 500만 고지도 눈앞에 두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백두산'의 뒤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이었다. 세종과 장영실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최민식, 한석규 주연의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이날 하루 동안 11만 803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7만 2107명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조금산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주연의 '시동'은 이날 하루 동안 9만 773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92만 6765명을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200만 관객 돌파도 곧 이룰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4년 'Let It Go'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는 '겨울왕국' 엔딩에서 3년 후의 시점을 다룬 속편인 '겨울왕국2'는 이날 하루 동안 3만 9775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311만 3828명을 달성하며 4위 역주행했다. 여기에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아온 뮤지컬 명작 '캣츠'를 영화화한 '캣츠'는 일일 관객수 3만 3864명, 누적 관객수 61만 9905명을 세우며 5위로 떨어졌다.
이처럼 '백두산'이 개봉 2주차 신작 '캣츠', '천문: 하늘에 묻는다' 출격에도 불구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남은 주말(28~29일)에 어떤 기록을 세울지 주목되는 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