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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BS 연예대상]최민용X정인선, 신인상 수상 "지나친 악플 안 달았으면"

입력 2019-12-28 21: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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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19 S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SBS '2019 SBS 연예대상'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최민용과 정인선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28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9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김성주, 박나래와 조정식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신인상 수상자가 가려졌다.

남자 신인상은 '불타는 청춘'의 최민용이 수상했다. 여자 신인상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정인선이 차지했다.

정인선은 수상한 뒤 "연예대상 시상식은 처음 와서 TV보는 기분으로 구경하고 있었다. 참석도 영광인데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아직 많이 모자란데 열심히 하라고 주신 것 같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성주 선배님, 백종원 대표님 정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민용은 "처음에 제 이름을 호명할 때 후보 중 한 명인 줄 알았다. 이렇게 받으니까 당혹스럽다. 나이가 내년에 44인데 한 프로그램에서 막내를 하고 있음에도 SBS에서 마흔이 훌쩍 넘은 저한테 한 번뿐인 신인상을 주셨다. 감개무량하고 예능 프로그램을 하기 전에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 뒤에서 프로그램을 만드는 지 몰랐다. 100명 넘는 사람들이 만들고 있다. 웃음을 주기 위해 고생한다. 지나친 악플 안 달았으면 좋겠다. 저는 악플을 안 본다. 그런데 거기에 민감하신 분들도 계시다. 속 모르고 나쁜 얘기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다해 인사했다.

그러면서 "13~14년 만에 이런 무대에 올라왔다.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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