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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대신 총에 맞은 현빈 "약속했어, 반드시 지켜준다고"

입력 2019-12-30 10: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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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캡처
'사랑의 불시착'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손예진과 현빈이 애틋한 사랑을 보여줬다.

29일 방송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연출 이정효, 극본 박지은)'에서는 윤세리(손예진 분)를 향한 이정혁(현빈 분)의 질투와 걱정이 그려졌다.

구승준(김정현 분)은 윤세리에게 "맞지? 윤세리"라며 아는 척을 했다. 이정혁은 구승준을 제압했고 고통을 호소하던 구승준은 이정혁에게 "대체 누구세요"라고 물었다. 윤세리는 구승준에게 "내 보디가드"라고 대답했다. 이어 윤세리는 이정혁에게 "풀어줘요. 미스터 리"라고 말했다.

이정혁은 윤세리에게 "나는 보디가드가 아니라 그쪽을 관리, 감독하는 거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정혁은 윤세리에게로 떨어질 뻔한 캐리어를 막아주고 윤세리가 인파에 휩쓸릴까 봐 자기 안쪽으로 당기고 윤세리를 향해 굴러오는 공을 막아줬다. 이에 윤세리는 "이정혁 씨 이게 보디가드예요"라고 말했다.

이정혁은 윤세리에게 "아까 그 자와 어떤 사이였소"라고 물었다. 윤세리는 "경쟁하다 힘에 부치면 경쟁자가 사라졌으면 좋겠잖아요. 그래서 오빠들이 저 사람하고 날 결혼시키려고 한거예요. 나를 출가 말고 출국 시키려고"라고 대답했다.

윤세리는 구승준과의 만남을 운명 같다고 표현하자 이정혁은 "운명까지야. 예를 들어 그쪽이 하늘에서 뚝 떨어졌는데 내가 딱 받아주고 도망쳤는데 그게 딱 우리 집이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윤세리는 "그건 우연이지"라고 대답했다. 윤세리의 대답에 이정혁은 "아니지!"라며 발끈했다. 그 모습을 본 윤세리는 이정혁에게 "뭐야 이정혁 씨 나랑 운명이고 싶은 거야?"라고 말했다.

이정혁은 윤세리가 안 보이자 찾아다녔다. 한참 뒤 이정혁은 윤세리에게 "보디가드라며, 경호하려며 안 보이는데 어케 경호하라는 거요"라고 화를 냈다. 윤세리는 "지금 내가 눈에 안 보여서 화난거예요? 보이면 뭐"라고 물었다. 이에 이정혁은 "안전할 거요. 내 옆에만 있으면"이라고 대답했다.

윤세리와 이정혁은 식당으로 와 치킨과 맥주를 마셨다. 그때 마침 창밖에 첫눈이 내렸다. 윤세리는 이정혁에게 "첫눈을 같이 보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더라 근데 우린 이루어지면 안 되잖아"라고 말했다. 취한 윤세리는 이정혁의 어깨에 기대면서 "내가 지금 머리가 무거운 건 생각이 많아서 그래"라고 말했다. 이에 이정혁은 "생각이 많을게 뭐 있어"라고 대답했다. 윤세리는 이정혁에게 "좋아서 생각이 많은 거예요. 좋아서. 알지도 못하면서"라고 대답했다.

윤세리와 이정혁은 집 앞에서 마지막 작별 인사를 했다. 윤세리는 이정혁에게 "이정혁 씨는 아니겠지만 난 보고 싶을 거 같아요. 생각날 거 같아요. 가끔. 아니 자주"라고 말했다. 이정혁은 윤세리에게 "여기를 떠나는 순간 여기도 잊고 나도 잊고 다 잊으시오"라고 대답하며 손을 내밀었다. 이에 윤세리는 "악수 말고 한번 안아주지 마지막인데"라며 아쉬운 감정을 보였다.

공항으로 가는 윤세리의 자동차 뒤로 무장한 차가 그녀를 쫓아왔다. 그때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는 이정혁이 무장한 차를 저지시켰다. 무장한 차에서 내린 군인은 윤세리에게 총을 겨눴고 이정혁은 윤세리를 향해 쏘는 총을 대신 맞고 쓰러졌다. 이정혁은 "약속했거든 내 눈에 보이는 동안은 반드시 지켜줄 거라고"라고 말했다.

윤세리와 이정혁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애절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들게 했다. 윤세리를 구하려다 대신 총에 맞은 이정혁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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