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업★]조정석, 아내 거미 언급하며 눈물.."내 뒷바라지까지..지연아 사랑해"

입력 2020-01-01 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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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사진=황지은 기자
조정석/사진=황지은 기자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조정석이 수상 소감으로 아내 거미에게 사랑 고백을 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진행된 '2019 SBS 연기대상'에서 조정석은 드라마 '녹두꽃'으로 중편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조정석은 트로피와 꽃다발을 건네받은 후 먼저 드라마 '녹두꽃'을 시청하고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유의미한 시대를 담은 '녹두꽃'을 만난 것은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그 작품으로 큰 상을 받게 되서 더할 나위없이 기쁘고 행복하다. 2월 말부터 7월까지 6개월정도의 시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비록 연기였지만 그 시간을 마치 살아본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가슴 깊이 뜨겁게 울고 웃었던 시간이었다"고 '녹두꽃'을 기억했다.

'2019 S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2019 S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끝으로 조정석은 "제가 가족이 또 생겼다"고 웃으며 "제가 공식석상에서 이런 이야기를 안 하는데, 자기 일도 바쁘고 연말 콘서트 때문에 힘든데 저를 끝까지 뒷바라지 해준 우리 아내 지연(거미 본명)아. 많이 쑥스러운데 사랑해"라고 말해 동료 배우와 팬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조정석은 거미를 언급하며 목이 잠긴 채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5년 2월 공개열애를 시작했고 5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두 사람은 거창한 결혼식 대신 가족 앞에서 평생을 약속하는 언약식을 올리며 조용한 시간을 보냈다.

그간 조정석은 공식석상에서는 거미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었다. 따라서 이번 수상소감에 아내 거미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애정을 고백한 것에 대중들은 더욱 관심을 가지며 감동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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