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레드벨벳이 '음악중심'에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는 SF9 찬희, 구구단 미나, 스트레이키즈 현진의 활기찬 진행으로 여러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공개된 1월 첫째주 1위 후보에는 레드벨벳의 'Psycho'과 아이유의 'Blueming' 그리고 창모의 'METEOR’가 선정됐고, 1위 트로피는 레드벨벳이 차지했다.
이날 첫무대를 꾸민 강예슬은 빛나는 미니스커트 의상으로 등장해 함성을 이끌어냈다. 중독성 강한 가사와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꽉 채운 무대는 자주색 무대 영상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원어스는 신년 특집에 어울리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큰 절과 함께 무대를 시작했다. 그들은 블랙 엔 버건디 콘셉트의 의상을 뽐내며 섹시미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원어스는 흥넘치는 군무를 뽐내며 '가자'를 열창해 관객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동키즈는 두 가지 매력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청순 만화 주인공 같은 자태의 동키즈는 'All I need is you'로 소녀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그들은 시종일관 웃는 표정으로 무대에 꽃가루까지 더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정세운은 밴드와 함께 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감미로운 보이스를 뽐냈다. 새하얀 슈트 차림으로 여심저격에 나선 정세운은 수준급 연주 실력으로 뗴창을 이끌어내기도. 무대 막바지에는 연한 핑크빛 가루가 더해져 로맨틱한 무드로 보는 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년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의 대미를 장식한 건 1991년 MBC에서 데뷔하고 30년 만에 컴백 무대를 가진 양준일. 그는 "여러분 오래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하면서 "차분하게 불태우는 불같은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해 무대를 기대케 했다.
30년 만에 컴백한 양준일의 무대 역시 눈길을 끌었다. 양준일은 30년 전 무대를 소환하듯 칼각을 재며 손끝까지 완벽한 무대를 재현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블랙 의상에 붉은 코트를 입고 등장한 그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리베카' 무대를 연출했고 변함없이 파워풀한 무대로 뜨거운 환호성을 받았다.
이외에도 로켓펀치, 밴디트, 김국헌X송유빈의 비오브유, 더보이즈, Stray Kids, 슬리피, 골든차일드, 펜타곤, 모모랜드, 김재환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한편 MBC 예능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