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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놀면 뭐하니?' 유산슬 유재석, 심성락과 함께 굿바이 콘서트..대세 펭수와의 만남

입력 2020-01-04 20: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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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캡처
'놀면 뭐하니?'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유산슬 유재석의 첫 콘서트가 열렬한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산슬 굿바이 콘서트에 아코디언 심성락, 기타 이유신, 색소폰 강승용 전설들이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레전드 무대가 시작되고 심성락은 유재석의 부축을 받고 무대에 섰다. 김연자는 "존경해온 선배들과의 무대를 해서 감동적이다. 노래한 지 45년인데 선생님들 연주에 맞춰 공연을 한다는 게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라며 울컥한 마음을 전했다.

하모니카를 함께 한 하림은 "심 선생님이랑 9년 전에 함께했다. 10년 만에 뵙는데 여전히 안 늙으셨다"라고 말했다. 색소폰의 강승용은 "유종의 미를 거두자는 뜻으로 함께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심성락에게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께 한 마디 해달라고 했다" 이에 심성락은 "사랑할 필요가 없다. 좋아만 하면 된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로 "관객 여러분들이 나보다 젊지만 내가 제일 오래 살 것이다"라고 대답해 웃음꽃이 피었다.

감동적인 무대 다음으로 유산슬의 미공개곡 '인생라면'이 공개됐다. 이어 트로트 버전 유산슬 표 '아기상어'와 '합정역 5번 출구'를 부르며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자아냈다. 유산슬은 앙코르를 외치는 관객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하면서 굿바이 콘서트를 마쳤다.

유산슬과 펭수가 만났다. 유산슬은 펭수에게 "말을 왜 이렇게 잘하냐"라며 칭찬했다. 이어 "내 노래 아냐"라고 물었다. 펭수는 "안다"라고 대답하며 노래했다. 유산슬은 "앞으로 계획이 있냐"라는 질문에 펭수는 "없다. 그냥 하는 거다"라고 대답했다. 휴가가 생기면 뭐하고 싶냐는 질문에도 "휴가 필요 없다. 지금이 휴가 같다"라고 당찬 모습을 보여줬다.

유산슬은 "펭수 달력이 장안의 화제다. 나도 하나 달라"라고 펭수에게 말했다. 유산슬과 펭수는 굿즈와 사인을 교환했다. 이어 유산슬은 펭수에게 "사랑의 재개발 춤 한번 배워보겠냐"라고 물었고 펭수는 놀라운 습득력으로 완벽하게 춤을 추었다. 대세들의 댄스파티는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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