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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김재영X나영희 설인아에 독설..."네가 형편 없는 것"

입력 2020-01-06 0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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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캡처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재영의 이별선고에 설인아가 실신했다.

5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김청아(설인아 분)와 구준휘(김재영 분)의 이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별 후 김청아는 구준휘를 직접 찾아갔다. 김청아는 구준휘의 차 문을 두드리며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황하는 구준휘에게 김청아는 "집에가는거냐, 집이 어디냐, 누구랑 사냐, 가족은 어떻게 되냐,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은 뭐냐 내가 어떤 사람과 만났는지 알아야 할 거 아니냐"라며 "이해 못해도 납득은 돼야 이별이든 작별이든 받아들일 거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김청아는 "갑자기 이러는 이유가 뭐냐"며 "비겁하게 도망치는 이유가 뭔지 거짓말하지 말고 솔직하게 말해라”고 추궁했다. 결국 구준휘는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널 처음 만난 날, 내 인생 최악의 날, 널 볼 때마다 생각나서 힘들고 너 생각할 때마다 떠올라서 널 생각하는 것도 떠올리는 것도 고통이다"고 말했다.

이에 김청아는 충격에 쓰러졌다.

구준휘와 김청아의 이별 장면을 목격한 홍유라(나영희 분)는 김청아가 실신하자 구준휘에게 다가갔다.

홍유라는 "엄마 차에 태우고 시키는 대로 해라"며 "따라오지도 말고 전화도 하지 마"라고 말했다. 이후 홍유라는 김청아를 병원으로 옮겼고, '내가 우리 준겸이를 어떻게 떠나보냈는데 감히 어떻게 네가 우리 준휘를'이라며 속으로 분노했다.

의식을 되찾은 김청아는 홍유라를 보며 "어떻게 저랑 계시냐, 화나셨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유라는 "거기가 어디라고 가서 볼썽 사납게 차를 막고 고함을 치고 추태를 부리냐"며 "왜 곤란하게 만들며 직장까지 찾아가 울고불고 기절이나 하고 네가 얼마나 형편없게 구는지 내 눈으로 똑똑히 봤다"고 말했다.

김청아는 "그 사람은 설마 그냥 간 거냐"라고 구준휘를 찾자 홍유라는 "버리고 갔으니까 더 이상 질척대지 마라"며 "대가 그 정도로 나올 땐 그만큼 싫다는 거야"라고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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