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가수 양준일의 팬카페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면서 팬들은 멘붕 상태에 빠졌다. 카페를 이미 탈퇴를 한 것으로 알려진 양준일 측은 연락이 닿고 있지 않다.
지난 5일 양준일 팬카페 판타자이 측은 "오늘부터 카페 재정비를 위해 2일 정도 글쓰기를 제한하고 신입 회원도 받지 않을 예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실제로 카페에는 게시판 사용 및 글쓰기가 제한됐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 일부는 양준일 팬카페 운영이 중단된 이유로 일부 운영자의 독단적인 행동이었을 뿐, 양준일의 활동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양준일의 카페 탈퇴 이유와 시기에 대해서도 논란이 커지자 팬들은 JTBC '슈가맨' 출연 전 이미 탈퇴했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그러나 현재 양준일은 소속사가 없어 정확한 팩트 체크가 어려운 상황이다. 양준일의 팬미팅과 기자간담회를 주최했던 위 엔터 측은 더 이상 이번 사안에 관여하고 있지 않고 있는 터. 양준일의 개인 매니저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이와 별개로 양준일은 팬들과 계속해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양준일은 'JIY Official 계정입니다. 양준일 공식 계정입니다. 친구들 모두 환영합니다'라는 소개글을 걸고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했다.
양준일은 총 4개의 게시글을 게재하고 지난 4일 출연했던 MBC '쇼!음악중심' 당시 남겼던 사진들을 팬들에게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90년대 가요 프로그램을 방송해주는 '탑골가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재조명된 가수 양준일은 최근 JTBC '슈가맨3'에서 5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훈훈 비주얼과 춤솜씨, 순수한 매력으로 제 1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당시 미국에 살고 있던 양준일은 '슈가맨'을 터닝포인트로 생애 첫 팬미팅과 19년만에 음악방송 진출에 성공했다.
창창한 꽃길을 걷고 있는 양준일. 이번 논란이 양준일의 앞날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진 않지만 빨리 해결돼 팬들과 그가 새로운 활동을 이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