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신혜가 코끼리의 처참한 모습에 눈물을 보였다.
6일 밤 8시 55분 방송된 MBC '휴머니멀'에서는 코끼리와 만난 박신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프리카 밀렵꾼들에 의해 무참히 살해된 코끼리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어떤 코끼리는 얼굴이 없어진 모습을 가지고 있었고 피가 가득했다.
밀렵꾼들은 코끼리의 척추를 잘라 못 움직이게 한 뒤 살아있는 코끼리의 얼굴을 전기톱으로 잘라냈는데 이는 코끼리의 상아를 구하기 위한 행위였다.
그뿐만 아니라 밀렵꾼들은 코끼리가 방어할 수 없게 척추까지 잘라냈다. 척추를 자르면 코끼리는 코도 움직일 수 없다고 한다. 톱으로 얼굴을 잘라낼 때 코끼리는 살아 있었던 것.
이에 박신혜는 "너무 충격이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사자를 좋아할 때 제안이 들어왔다"며 " ‘다큐요? 동물이요? 좋아요!’ 이렇게 시작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떻게 보면 좀 ‘동물을 실제로 보고 싶다’라는 단순한 마음에서 시작됐던 것 같다"며 실제 사자를 보며 기뻐하기도 했다.
하지만 코끼리가 잔인하게 밀렵꾼에 의해 희생당한 모습을 보더니 충격을 받은 박신혜는 “처음 밀렵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냥 총을 쏴서 죽인 이후에 상아를 뽑아 가는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와서 직접 보니까 얼마나 이렇게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는지 알고 나니까 더 충격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신혜는 "사람이 무서워졌고 동물들에게 미안해졌다“고 눈물을 보였다.
특히 코끼리회 대표 마이크 체이스 박사가 코끼리의 멸종 위기를 막기 위해 코끼리를 보호 관찰했는데 체이스 박사는 극심한 가뭄 등으로 급사하는 코끼리의 위험한 상황을 막기 위해 코끼리 몸에 GPS를 달있다. 이에 박신혜는 코끼리 귀에 물을 뿌리며 온도조절을 했다.
그리고 박신혜는 아기 코끼리와 만나 먹이를 주며 교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