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저작권을 두고 KBS와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가 갈등을 빚고 있다.
7일 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KBS와 저작권 협상에 대해 진행 중에 있다. 합의를 하려는 협상 테이블에 오르려면 방송사에서 수익금을 공개하고, 기여도에 따라 공정하게 배분해야 한다. KBS가 수익금을 공개하면 협상을 시작하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같은날 한 매체는 '동백꽃 필 무렵'의 방송사 KBS와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가 저작권 협상 중 갈등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KBS는 저작권을 독점했고 기존 관행대로 총 제작비의 10% 내외만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팬엔터테인먼트는 반발했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최고 시청률 23.8%를 기록했으며, 시상식에서 12관왕을 차지할 만큼 지난 해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