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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국♥" '친한 예능' 최수종X김준호→샘 해밍턴, 꿀잼 보장 한국 여행기[종합]

입력 2020-01-07 12: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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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선유 기자
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친한 예능'이 한국인, 외국인 멤버들과의 꿀케미를 자랑하며 한국 여행의 새로운 재미를 보장했다.

7일 오전 서울시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친한 예능'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성 PD,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루노, 로빈 데이아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한국인팀' 최수종-김준호-데프콘-이용진과 '외국인팀' 샘 해밍턴-샘 오취리-브루노-로빈 데이아나가 박빙의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1박 2일' 시즌3의 김성 PD가 연출을 맡아 멤버들과의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김성PD는 "외국인분들과 한국인 분들이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나된 마음으로 왜 치열하게 대결을 할까라고 생각했는데 결국에는 시청자분들께 웃음을 드리기 위해 이러한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아름답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친한 예능'을 소개하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1박 2일'과 겹치는 점이 많은데 어떤 점이 차별화됐느냐는 물음에 김 PD는 "제가 처음부터 했던 프로그램들이 리얼 버라이어티였다. 예능에서 특히 '무한도전'과 '1박 2일' 같은 프로를 보고 예능 PD에 지원했었다"며 "지난 프로그램은 인사를 못드리고 작별을 하게 됐었다. 언젠가 같은 출연진들과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그러던 와중에 커피숍에서 우연히 브루노 씨를 만나게 됐다. 한국에 돌아오시고 말씀하셨던 것이 이 분이 보시는 모습이 궁금했다"고 "게임과 까나리, 입수 이런 것들을 잘 표현하는 '신서유기'와 '1박 2일'이 잘 하고 있기 때문에 다르게 구성하고 있다. 외국인 출연자가 차별화 포인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PD는 "예전에 TV예능 쇼에서 많이 봤었는데 이후에는 사극과 정통 드라마에서만 많이 나오더라. 재밌는 부분들이 있는데 다시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최수종을 섭외한 이유를 고백했다.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맏형을 맡은 최수종은 "제가 사실 낯을 많이 가린다. 예능 프로그램을 하면서 동생들이 너무 편하게 잘 해주고 제가 마음 속에 있는 말들을 몸으로, 입으로 해줘서 마냥 편하다. 1박 2일동안 여행한다는 느낌으로 임하고 있다"고 "나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더라. 짧은 시간이었지만 외국인의 시선으로 우리나라의 새로운 모습들을, 몰랐던 것을 알 수 있었다. 오히려 제가 위로가 되는 친구들을 만나서 좋았다"고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민선유 기자
사진=민선유 기자

김준호는 "2020년 목표가 친한 예능 예능국 신인상을 받는 거다. 새 마음 새 뜻으로 열심히 웃겨보겠다"고 각오를 단단히 했고 데프콘은 "오래간만에 그리웠던 사람들과 함께 해서 좋다. 급성장염때문에 컨디션이 안 좋아서 죄송하다. 많은 관심 성원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용진은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제 주변 친구들 나래 씨, 세형 씨, 도연 씨가 활약 중이고 대상까지 받았다. 그 나이또래를 찾으시다가 저를 찾은 것 같다. 감사하게도 몇 분이 재밌다고 해주시고 그런 것 같다. 주목받는 것은 굉장히 쑥스러운 일이다. 낯 뜨거워하고 창피하면서도 기분 좋다"고 하면서 "플랫폼에 맞춰서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다. 인터넷 채널에서는 그 수위에 맞춰서 하고 있고 그 프로그램 색깔에 맞게 임하고 있다. 제 스스로가 착한 사람은 아닐지라도 따뜻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친한 예능'에서의 이용진의 모습을 귀띔했다.

샘 해밍턴은 "외국인팀 큰형이다. 한국인팀 외국인팀 생긴 게 굉장히 다르다. 그런데 잘 보면 웃는 부분도 똑같고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샘 오취리는 "한국사람에게 우리는 외국인이지만 한국사람도 우리에게는 외국인이다. 결론은 똑같은 거다. 우리랑 친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브루노는 "오랜만에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들어간 건데 굉장히 어렵다. 제가 제일 못하는 느낌이 들었다. 프로그램 하다보니까 너무 재밌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했고 로빈은 "친한 예능의 막내다. 형님들이 잘 챙겨주셔서 편한 촬영했다. 2020년에 더 친해져서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첫 촬영지가 제주도인 이유에 김성 PD는 "따뜻해서 선택했다. 12월에 시작했는데 아름다운 곳을 찾다가 선택했다"며 "한국인 멤버 같은 경우는 릴레이식으로 섭외했다. 외국인 분들은 한번에 모여서 사전 만남을 가졌다. 가을부터 샘 해밍턴 형님을 중심으로 계속 모여서 팀워크가 좋았던 것 같다"고 멤버들의 케미를 기대케 했다.

끝으로 이용진은 "시청률 2.5%가 넘으면 백일 넘은 저희 아들을 공개하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내걸며 "아들이 엄청 예쁘게 생겼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준호는 금연을 약속했다. 샘 해밍턴은 "삭발하겠다"고 해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MBN '친한 예능'은 오늘(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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