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최민환-율희 부부가 쌍둥이의 성별을 최고 공개하며, 기쁜 속내를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장인어른이 방문한다는 말에 청소하는 최민환-율희 부부와 아들 짱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짱이는 직접 장난감 청소기로 열심히 청소하며 할아버지가 오시길 기다렸다.
곧이어 장인어른이 방문했다. 장인어른은 율희를 보자마자 가방에서 선물을 꺼냈다. 장인어른은 선물을 건네며 "손녀들 선물"이라고 외쳤고, 율희는 "딸이라서 이 선물을 사온 거냐"라고 말했다. 다음 달 출산을 앞둔 율희의 쌍둥이 성별은 딸이었던 것.
율희는 쌍둥이의 성별이 딸인 것에 대해 처음으로 속마음을 고백했다. 율희는 "사실 딸 쌍둥이를 너무 너무 바랐다. 그런데 쌍둥이의 성별이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모든 걸 이뤘다는 생각이었다"라고 전했다.
최민환도 딸 쌍둥이를 바라긴 마찬가지였다고. 최민환은 "속으로 딸이길 내심 바라고 있었다. 딸들이 태어나면 커플 옷을 사주고 싶다. 똑같은 딸 두 명이 걸어다니면 엄청 귀여울 것 같다. 짱이한테는 해주지 못한 공주스러운 걸 해주고 싶다"라고 벌써부터 딸 바보를 예약했다.
앞서 지난해 8월, 최민환과 율희는 쌍둥이 소식을 처음으로 전했다. 당시 두 사람은 짱이가 엄마 율희에게만 매달리는 것이 이상해 병원을 찾았고, 뜻밖에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두 사람은 쌍둥이의 성별은 모르지만, 또다시 임신했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두 사람 모두 임신 소식에 눈물을 흘리며 "너무 놀랐다. 이런 게 축복이지 않을까"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동료 연예인들은 물론, 대중들까지 두 사람의 쌍둥이 임신을 축하했다.
첫 아이가 아들이었던 만큼, 딸을 바랐던 최민환과 율희는 그 소원을 풀게 됐다. 이제는 세 아이의 부모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가운데, 율희가 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