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SNS 허위 과대 광고로 두 번째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다이어트, 디톡스 등에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며 가짜 체험기 등을 활용해 허위, 과대 광고 행위를 한 유통전문판매업체 8곳과 인플루언서 15명을 적발했다.
특히, 적발된 인플루언서 15명 중에는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과 배우 김준희 등 낯익은 이름도 있었다. 식약처에 따르면, 적발된 인플루언서는 유명세를 이용해 광고 게시물로 소비자를 현혹했다고 했다. 체험기 방식으로 제품 섭취 전후 비교 사진을 올리며 현혹했으며, 이러한 사진들은 보정 등 거짓으로 날씬한 몸매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중들은 한수민과 김준희에게 비난을 쏟아냈다. 더구나 한수민은 이번이 벌써 두 번째 구설수다. 지난 2018년, 한수민은 SNS에서 손가락 욕설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 당시 한수민은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불편하게 해드린 점 죄송하다. 앞으로는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과 소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나 또 다시 한수민은 SNS를 통한 문제를 일으켰고, 대중들의 마음은 다시 돌아섰다. 한수민은 SNS 허위, 과대 과장 광고를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한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관하여 여러분들께 사죄 말씀 드린다. 최근 식약처로부터 호박앰플 체험단 후기를 제품 판매 홍보에 활용한 것과 원재료 성분의 효능, 효과를 표기한 것에 대해 시정 요청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세심하게 숙지하지 못하고 서툴게 행동한 점 부끄럽게 생각한다. 저의 주관적인 의견을 소비자 여러분들께 과감없이 전달하여 오해의 소지가 있게 만든 점, 고개숙여 사과 드리며 깊이 반성하겠다"라고 사과했다.
끝으로 한수민은 "앞으로는 이러한 경솔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단 말씀 드린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그러나 이미 한수민은 대중들에게 신뢰를 잃었다.
SNS에 또 다시 문제를 일으켜 약속을 깬 한수민. 과연 그가 다시 한번 대중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