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레드벨벳이 1월 둘째 주 1위의 주인공이 됐다.
11일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은 SF9 찬희, 구구단 미나, 스트레이키즈 현진의 진행 아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위 후보에는 레드벨벳의 'Psycho(싸이코)', 아이유 'Blueming(블루밍)', 창모의 'METEOR(메테오)'가 올랐다. 경합을 벌인 끝에 1위의 주인공은 레드벨벳이 차지했다.
네이처는 '빙빙'으로 사랑에 빠진 수줍은 소녀들의 감정을 노래했다. 상큼한 비주얼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크리에이티브돌 베리베리는 'Lay Back(레이백)'과 'Photo(포토)'로 강렬한 컴백 무대를 꾸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에이티즈는 ‘Answer’를 통해 물오른 단단한 칼군무를 바탕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섹시한 눈빛을 펼쳐 환호를 이끌어냈다. 비오브유는 세련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My Angel(마이 앤젤)'은 보컬과 댄스 어느 하나 부족할 것 없는 실력파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모모랜드의 'Thumbs Up(떰즈업)' 강렬한 베이스와 펑키한 리듬의 브라스가 돋보이는 비나하우스 곡으로, 이날 모모랜드는 특유의 높은 텐션과 뉴트로풍의 후렴구가 인상적인 '떰즈업'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중독성의 무대를 완성시켰다.
SF9은 무대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4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으로 "신경 많이 쓴 만큼 팬 분들께서 사랑해줘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굿 가이(Good Guy)’는 좋아하는 상대에게 자신감 넘치게 다가가는 당당한 매력이 담겼다. 고급스러운 사운드와 조화롭고 트렌디한 K팝 스타일로 SF9만의 절제된 무드를 표현한 곡.
먼저 '널 꽉 잡은 손 만큼'을 통해 아련한 감성을 선보인 SF9은 이어진 '굿가이' 무대에서 블랙 슈트를 입고 등장해 시크하면서도 성숙해진 비주얼을 뽐냈다. 세련된 무대 매너와 군무는좌중을 압도하기 충분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SF9, 에이티즈, 드림노트, VERIVERY, 모모랜드, 김나희, 비오브유, 네이처, 일급비밀, 동키즈, 보이스퍼, ENOi, ANS, 희, 열두달, 정효빈이 출연했다. [사진='쇼! 음악중심'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