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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그 놈 같이 잡자"..'99억의 여자' 김강우, 조여정 이실직고에 오나라 편

입력 2020-01-15 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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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방송캡쳐
'99억의 여자'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강우가 조여정의 편이 아닌 오나라의 편에 섰다.

15일 방송된 KBS2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연출 김영조, 유관모)에는 강태우(김강우 분)와 관계가 틀어진 정서연(조여정 분)이 투자를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인표(정웅인 분)는 칼로 줄을 끊고 묻혀있던 곳에서 스스로 일어섰다. 홍인표는 길가던 차를 붙잡고 "차 좀 얻어탈 수 있냐"고 묻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레온(임태경 분)은 정서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레온은 "아주 중요한 파티가 있다. 커플이 가야 하는데 파트너가 없다. 딱 2시간만 같이 있어달라"고 했다.

이에 정서연은 "그날 왜 사고가 났냐"라고 물었고, 레온은 "차가 고장났고, 배터리가 방전됐다. 갑자기 차가 미친 속도로 달려드는 바람에 피할 틈이 없었다"라고 말하며 고통스러워했다. 레온은 정서연에게 "행운이 되주겠다"고 약속했다.

파티에 참석한 윤희주(오나라 분), 이재훈(이지훈 분)은 레온과 파트너로 등장한 정서연에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이재훈은 정서연을 따로 불러 "다니엘 김을 어떻게 만났냐. 내 이야기 좀 잘해달라"라고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윤희주는 정서연에게 "생각보다 꼼꼼한 사람이다. 자수성가한 사람이니까 다르겠지"라고 두 사람의 관계를 믿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정서연이 반박하자 윤희주는 "밖에 있는 사람들은 운명을 믿지 않는다. 기웃거릴 생각에 남편한테 전화해서 돈이나 받아라"라고 경고했다. 정서연은 "훔친 돈은 있고, 99억을 벌겠다. 안될 것도 없다"라고 비웃었다.

레온은 "목숨 값으로 얼마를 줘야할 지 모르겠다. 10억 아니면 운영비 100억을 받고 5대 5로 나누자"라고 말했다. 정서연은 "왜 나한테 이렇게까지 하냐"고 혼란스러워했다.

정서연과 레온이 같은 차를 타고 가자, 홍인표는 그 뒤를 밟았다. 이재훈은 DK가 신경 쓰이는지 계속 연락을 취했다. 정서연은 레온에게 아이템 구성을 보여줬고, 거절 당했다. 그때 강태우가 전화해 만나자고 했다.

강태우는 정서연과 장금자(길해연 분)의 집에서 만났다. 강태우는 "그동안 머리 터지게 고민했다. 서연 씨가 못 떠나는 게 혼자라서 겁나서 그러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 애초에 내꺼까지 두 장 끊었다. 혹시 서연 씨가 못 가면 따라가려고 했다. 대신 내가 부탁하겠다. 그 섬에 같이 가자, 둘이"라고 제안했다.

정서연은 눈물을 흘렸고, 강태우는 "원하는 거 다해주겠다. 언젠간 말했었지 않나. 행복하고 싶다고. 나는 어느새 이 꼴이 됐다. 이제는 서연 씨 핑계로 나도 내일이라는 거, 행복이라는 거 기대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서연은 이를 거절했다.

정서연은 "마지막에 동생이 '형'이라고 했다"라고 고백했고, 강태우는 "왜 구급차를 부르지 않았냐. 정말 그깟 돈 때문에 사람을 놔뒀냐"라고 충격 받아 티켓을 찢었다.

레온은 윤희주의 몰락을 위해 윤호성 이사를 무너트렸다. 레온은 "이제 친구인 정서연에게 부탁해야 하는 윤희주의 모습을 보라"라고 말했다. 그때 홍인표는 레온에게 "100억, 혼자 올 것"이라는 종이를 보내 유인했다.

또 홍인표는 강태우를 그 자리에 불렀다. 이를 눈치 챈 레온은 피했고, 홍인표는 전화로 "직접 오라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레온은 "너도 미끼를 보냈지 않나. 거액이 오가는데 그 정도 조사는 한다"라고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서연은 자신의 돈을 가지고 당장 급한 윤희주의 재단에 찾아갔다. 윤희주와 이재훈에게 투자하겠다고 했으나, 윤희주는 거절했다. 그러자 이재훈은 따라나와 "제가 한 번 더 설득해보겠다"라고 했다.

그때 강태우가 등장했다. 강태우는 "아직도 유효하냐. 그 놈 같이 잡자고 했던 이야기. 지난 스캔들, 레온이 공격한 거다"라고 폭로했고, 윤희주는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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