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정인선이 배달기피 치킨집에 영화 '극한직업'을 떠올렸다.
1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제동 문화촌 골목편에서는 앞으로 솔루션을 함께 할 세 가게가 공개됐다. 백종원은 본격적인 솔루션에 앞서, 관찰 카메라를 통해 레트로 치킨집, 감자탕집, 팥칼국수집의 점심 장사를 각각 점검했다.
이날 김성주는 "유동인구가 없다. 부동산 관계자에 의하면 상가가 잘 되지 않는다고, 여기에 올 사람이라면 신촌에 많이 간다고. 그래서 어려움을 많이 겪는 곳."이라고 홍제동 문화촌 골목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그 말을 증명하듯, 점심 장사 관찰에서 팥칼국수집만 유일하게 손님이 들어와 있었다.
한편 치킨집의 경우 굉장히 복고적인 분위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인선은 "제가 보기엔 요즘 스타일처럼 느껴진다."라고 말했는데. 이는 16년 째 인테리어를 고수하다보니, 돌고 돌아 요즘 감성을 저격한 경우였다.
그리고 김성주는 "6년 전에 무속인으로부터 치킨을 튀길 때 감자를 같이 튀겨라, 라는 말을 듣고 (감자를 같이 튀기고 있다더라.)"라고 말해 정인선, 백종원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한 치킨집은 웬만하면 배달을 하지 않고 있었다. 배달은 오직 5분 안으로만 가고 있다는 말에 정인선은 "왜 이렇게 영화 '극한직업'이 생각나는지 모르겠다. 위장 치킨집. 거기는 메인 업무가 아니었는데, 여기도 알고보면....."이라고 농담했다. 사장님의 목표는 홀이 북적거리는 치킨 맛집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