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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김재영, 설인아 보며 애절한 마음 전해..."걱정돼"

입력 2020-01-20 0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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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캡처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재영이 설인아를 붙잡았다.

19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연출 한준서/극본 배유미)에서는 김청아(설인아 분)를 붙잡은 구준휘(김재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시월(이태선 분)과 김청아는 식사로 삼겹살을 먹으러 갔다. 이를 본 구준휘는 두 사람을 따라갔다. 식사를 할 때 강시월이 소주를 시키자 김청아는 "나 소주 안 마실 거다"며 "오늘따라 초록색 병이 무섭다"고 했다.

강시월이 왜냐고 묻자 김청아는 "마시면 개가 될 것 같다"고 했다. 구준휘는 두 사람을 바라보며 술을 마셨다.

두 사람이 식사를 마치자 구준휘가 김청아를 붙잡았다. 구준휘는 "나랑 더 있다 가"라며 "나도 숨을 곳이 없으니 숨 좀 쉬게 해 달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구준휘는 “걱정돼서 왔다"며 "네가 걱정돼서 돌아버리겠고 내일도 너 찾아올 거 같은데 내가 오만했다”라고 털어놨다. 김청아는 “알잖냐 나 준겸이와 죽으려고 거기 간 거 내가 그러지만 않았어도 준겸이는"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난 살았고 준겸이는 죽었다"며 "그건 내가 친구였든 아니든 되돌릴 수 없는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청아는 “그 사실 때문에 고통 받고 있잖냐"며 "그 고통을 어머니에게도 드리고 싶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니만이라도 준겸이가 날 살리고 죽은 의인으로 아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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