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하지원과 윤계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8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JTBC '초콜릿'(연출 이형민/극본 이경희)16회에서는 이강(윤계상 분)과 문차영(하지원 분)이 마음을 나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강은 문차영과 초콜릿 가게에 함께 들러서 초콜릿을 보며 "요즘에는 이렇게 나오나 보다"며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차영은 이강에게 "초콜릿 못 먹는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강은 "초콜릿을 먹으면 완도로 돌아가고 싶을까봐"라며 "그런데 차영 씨가 있으니까 이젠 괜찮다"라고 말했다.
문차영은 이강에게 "어머님 돌아가시고 나서 초콜릿 안 먹게 됐단 건 무슨 말이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어머니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했는데 무슨 사고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이강은 교통사고라고 돌아가신 거라고 거짓말을 했다.
이를 들은 문차영은 "혹시 선생님의 어머니가 저를 백화점에서 초콜릿을 줘서 구해준 그 분일 수도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이강은 상상력이 지나치다며 "초콜릿 하나 갖고 이렇게 생각 할 수도 있는 거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강은 "셰프 말고 작가를 해보시는 건 어떠냐"고 하자 문차영은 의아해 했다.
이어서 이강은 "화이팅 열심히 살자"며 "차영씨에게 초콜릿 주고 가신 아주머니 몫까지 그 분도 그걸 바라지 않을까싶다"라고 말했다.
이후 문차영을 위해 이강은 직접 요리를 준비 했다. 이강의 생일이었던 것. 이강은 "오늘 여자친구가 온다"며 "같이 생일축하를 할 거고 엄마도 좋아할 거다"라며 어머니를 떠올렸다.
이때 문차영은 이강에게 케이크를 들고 나타나 생일 축하한다고 전했다.
문차영이 소원을 빌라고 하자 이강은 "지금 이 순간을 제게 주셔서 고맙다"고 했고 문차영이 "그게 무슨 소원이냐"라고 하자 이강은 "소원 없다"며 다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강은 문차영에게 "오늘 왜 이렇게 예쁘냐 설레게"라고 묻자 문차영은 "선생님 생일아니냐"며 "제 옷 중에 제일 비싼 옷 입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강은 "남친에게 언제까지 선생님이라고 부를 거냐"며 입을 맞췄다. 그러면서 이어 "나는 지금부터 문차영에게 말을 편히 할 생각이다"라고 입을 또 맞췄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엄마의 전화를 받고 문차영은 갑자기 이강보고 도망가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이강은 "말 나온 김에 가지 뭐"라고 했고, 문차영은 "같이 가겠다고 해줘서 고맙다"라며 말했다.
그러면서도 "오늘 엄마를 만나지 않으려고 혼자 도망 다녔지만 만나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문차영은 이강의 어머니가 백화점 붕괴 당시 자신을 살린 사실을 알았다.
그러고 나서 문차영은 그 길로 자신의 엄마를 만났다. 하지만 문차영은 변하지 않은 엄마의 모습에 실망했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했다.
이강에게 문차영은 "조금만 나에게 시간을 달라"고 했고, 이강은 "재촉하지 않을테니까 돌아오기만 해달라"고 답했다.
시간이 흐른 뒤 이강과 문차영은 그리스에서 재회했고, 사랑을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