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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기생충', 아카데미 수상까지? 美베팅사이트 작품상 가능성 3위 예측

입력 2020-01-21 17: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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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기생충'이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에서 작품상이 3위, 감독상이 2위에 등극했다.

미국 할리우드의 영화상 시상식 판도를 전문적으로 예측하는 베팅사이트인 골드더비닷컴은 20일(현지시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수상 가능성을 3위로 예측했다. 확률은 10분의 1이다.

이는 '1917',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이상 9분의 1)에 이어 박빙의 차이로 3위를 차지한 것이다. 무엇보다 1, 2위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아 역전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아이리시맨'(13분의 1), '조커'(14분의 1)가 '기생충'의 뒤를 이었다.

또한 감독상의 경우는 봉준호 감독이 '1917' 샘 멘데스 감독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앞서 '기생충'은 제26회 미국 배우조합상에서 앙상블상을 수상했다. 이에 봉준호 감독은 "우리는 시상식 레이스 가운데 있다. 그러나 오늘은 동료 배우들에게 인정을 받은 '기생충' 배우들에게 정말 중요한 날이고 아주 기쁜 밤이다. 오스카에 관해서는 누구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아카데미 작품상은 배우조합상을 수상한 '기생충'과 제작자조합상을 거머쥔 '1917'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처럼 제92회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수상 가능성에 있어서 상위권에 오른 '기생충'이 실제 시상식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될지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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