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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故 유니, 오늘(21일) 사망 13주기.."악플 법적 규제 강화 필요"

입력 2020-01-21 06: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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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3집 앨범 자켓
유니 3집 앨범 자켓

[헤럴드POP=정혜연 기자]故 유니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13년이 흘렀다.

오늘(21일)은 故 유니의 13주기다. 1981년생 유니는 2007년 1월 21일 향년 26세에 생을 마감했다.

유니는 1996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연기자로 데뷔 후 2003년 앨범 '가'를 발매하며 가수 겸 연기자로 활동했다.

유니는 지난 2007년에 인천 마전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유니는 사망 이틀 전까지 3집 안무 연습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유니의 사망 원인에 대해 소속사는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에 힘들어했다고 밝혔고, 가족들은 유니가 우울증 때문에 힘들어해 치료를 받고 있던 중이라고 전했다.

최근까지도 악플로 인한 연예계 자살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악플로 인한 극단적인 선택은 악플은 단 사람에게 책임이 있다고 인식되어야 하지만 현재 악플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규제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는 속담처럼 자신이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 신중하게 하는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네티즌들은 자신이 비판을 가장한 비난을 하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억울하게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악의적으로 댓글을 달았던 사람들의 진심 어린 반성과 그에 따른 엄중한 처벌을 가능케 하는 방안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한편 故 유니는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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