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연기천재 필구 김강훈과 SF9 로운이 이색문제 풀기에 도전했다.
27일 오후에 방송된 KBS2 '옥탑방의문제아들'에서는 김강훈이 강한 승부욕으로 문제를 거침없이 맞춰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백꽃필무렵의 필구, 김강훈은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김숙에게 '옥탑방의문제아들' 팬이라고 말한 계기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게 됐다.
김강훈은 "제가 캐스팅 될 줄 몰랐는데, 30분만에 오디션을 합격했다"고 말했다. 김강훈은 엄마와 연기를 하고, 학원은 다니지 않았다고 했다. 화내는 연기에도 3가지 버전을 준비하는 노력파.
한편 강훈과 로운은 2020년이 기대되는 배우로 뽑힌 바 있다.
불이난 횡성의 한 축사에서 새끼 소를 살리기 위해 어머 소가 보여준 모성애는 무엇인지에 관한 문제였다. 강훈은 "이빨로 줄을 끊고 울타리를 뚫어서, 살았다"고 말했다. 오답었지만, 이후 김용만이 소가 줄을 끊고 울타리를 뚫어서 100m 주인에게 달려가 화재가 났다고 정답을 맞췄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썸녀가 메신저로 '이 말'을 보낸다면, 99% 차인 것을 의미한다는 문제가 나왔다. 민경훈은 "상대방이 채티방을 나갔습니다"라고 오답을 말했다. 정답은 "몰랐어"였다. 민경훈이 맞췄다. 메시지의 몰랐다는 의미는 '어쩔 수 없이 답장을 하는것이다'고 했다.
이후 지능발달이 더뎠던 아인슈타인의 생활기록부에 적혀 있었던 악평은 무엇인지에 관한 문제가 나왔다. 정답은 김강훈이 맞춘 "무슨일을 해도 성공할 수 없다"였다. 이 생활기록표를 본 아인슈타인의 어머니는 "너에게는 특별한 재능이 있다. 다른사람들과 같아서 어떻게 성공하겠니"라고 말했다고 했다.
다음 문제는 워싱턴주립대학의 연구 결과, 하루에 10분만 해도 스트레스가 감소 효과가 있는 문제를 맞추는 것이었다. 정답은 반려동물 쓰다듬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