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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이젠 한계" 채영, 전화번호 유출 피해→나연 스토킹‥트와이스 고통ing

입력 2020-01-26 16: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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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채영/사진=헤럴드POP DB
트와이스 채영/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나연의 스토킹 피해에 이어 채영이 휴대폰 번호 유출 피해로 고통을 호소했다.

26일 트와이스 채영은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무 말 없이 물러서주기를 바라며 때를 기다리기엔 이젠 한계인 것 같다"며 휴대폰에 온갖 전화와 문자로 도배돼 고통받고 있음을 털어놨다.

이어 "아무런 생각없이 그저 관심과 사랑이라고 포장하며 보내는 행동들과 연락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피로가 되고 불안이 되고 힘듦이 되어 가는지 조금이라도 생각 해보시길 부탁 드린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전 이러한 문제에 쉽게 흔들리는 사람이 아니다. 화를 억누르지 못해 글을 쓰는게 아니다. 따끔히 잘못 되었다는걸 정확히 알려주고 싶을 뿐"이라고 덧붙이기도.

지효 나연/사진=헤럴드POP DB
지효 나연/사진=헤럴드POP DB

지난해부터 트와이스는 일부 잘못된 팬들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지난해 8월 해외 일정을 마치고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트와이스 지효는 팬들이 운집해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한 팬의 다리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지효는 눈물을 흘리며 멤버 채영과 사나의 부축을 받고 이동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JYP 측은 "'공항 출입국 심사 후 아티스트를 따라오는 행위'는 블랙리스트 규정에 따라 공식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추후 공개방송 및 기타 모든 활동에 참여가 불가하다"며 "이러한 문제가 반복될 경우, 법적인 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경우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JYP 측은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귀국하는 비행기내 큰 소란이 있었음을 알렸다. 나연의 해외 스토커가 동승해 지속적인 접근을 했고,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나연이 많은 불편함과 불안함을 토로하고 있다는 것.

앞서 나연의 스토커로 알려진 문제의 외국 네티즌은 자신이 나연과 교제 중이라며 스토킹을 의심케 하는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던 바. 현재 경찰은 나연을 신변보호 중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트와이스 다현은 여권 개인정보 노출로 피해를 겪기도 했다.

채영부터 지효, 나연, 다현까지 일부 잘못된 팬들로 고통을 받고 있는 트와이스. 이처럼 잘못된 팬덤 문화로 인해 아티스트와 진짜 팬들마저 피해를 입게 되는 상황이 하루 빨리 사라지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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