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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성장형 아이콘"..송가인, 10년 전 '전국노래자랑' 출연 영상 화제

입력 2020-01-30 16: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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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영상 캡처
'전국노래자랑'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송가인이 10년 전 출연했던 '전국노래자랑 - 진도 편'이 화제가 됐다.

30일 송가인의 과거 모습이 담긴 사진이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얻어 그녀의 과거 방송 출연 영상이 다시금 회자됐다.

영상 속 송가인은 지금과 똑같은 서글서글한 눈웃음과 훌륭한 노래 솜씨를 보여줬다. 송가인은 "젊은 소리꾼 조은심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주현민의 '정말 좋았네'를 부르며 특유의 한 서리 음색을 뽐냈다.

송해는 송가인의 노래를 듣고 "소리조가 많이 섞여 나오더라"라며 그녀의 소리 솜씨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송가인이 "판소리를 전공하고 있다"라고 하자 송해는 "소리의 고장에서 소리 맛 한번 보자"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춘향가의 '사랑가'를 부르며 맛깔나는 음색으로 무대를 흥으로 가득 채웠다. 이 날 무대에서 송가인은 '진도 아리랑'까지 선보이며 어릴 때부터 이미 완성형 실력파의 모습을 보여줬다.

'전국노래자랑 - 진도 편'에서 송가인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이후 2010년 연말 결선에서는 우수상을 수상, 2014년에는 '전국노래자랑 - 제주 서귀포 편'에서 초대가수로 나와 '사랑가'를 불렀다.

송가인은 '전국노래자랑' 참가자에서 초대가수로 발전하며 성장형 아이콘의 정석이 됐다. 송가인은 빼어난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예의 바르고 훌륭한 인품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국노래자랑'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명품 보컬로 9년을 무명 가수로 지내기 힘들었을 텐데 버텨줘서 고맙다", "사람이 실력만으로 성공하기 힘들고 운이 따라줘야 한다는 걸 느낀다"라는 댓글로 그녀를 위로하고 응원했다. 긴 무명 세월을 딛고 드디어 빛을 보게 된 송가인의 음악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송가인은 TV조선 예능 '미스 트롯'에서 우승하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 송가인은 MBC 예능 2020 설 특집 송가인 콘서트 '고맙습니다'에 출연했고,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 '내 마음의 사진'을 가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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