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강성훈에 이어 김우석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에 팬미팅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28일 김우석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오는 30일(목)로 예정되었던 김우석 팬미팅 '우석아' 티켓팅 날짜가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현재 우한 폐렴과 관련하여 행사시 대비를 위해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우석은 오는 2월 22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첫 번째 단독 팬미팅 '우석아(우리 석이는 아름답다)'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우한 폐렴(코로나 바이러스)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국내에서도 네 번째 확진자가 나온 만큼 신중을 기울이게 됐다. 다만 아직 팬미팅 자체가 취소된 것은 아닌 만큼 추후 사태에 따라 티케팅 시점이 유동적으로 변동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지난 27일에는 강성훈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미팅 잠정 연기를 알리기도 했다. 강성훈 측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의 발병이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 아티스트와 팬분들 건강 보호를 위해 공연 주최 측인 SO인터내셔널과 협의 끝에 공연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특히 팬미팅에 참석하는 팬들 다수가 외국인이었기 때문에 더욱 불가피했던 결정. 이에 따라 팬미팅 주최 측은 팬들에게 환불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한 폐렴이 국내에서도 비상대응에 나서는 등 확산되는 조짐이 보이자 일부 스타들은 먼저 나서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에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쉬울 수 있지만 국민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는 것. 우한 폐렴이 연예계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큰 확산 없이 마무리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