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과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해외공연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잠정 연기된다.
30일 공연기획사 드림메이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로 내달 1일 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TAEYEON Concert ? The UNSEEN ? in SINGAPORE’ 공연이 연기됐다"며 "아티스트와 관객, 스태프들의 안전이 제일 우선 사항이며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관계 당국의 조언에 따라 확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티켓을 구매하신 분들에게는 구매처를 통해 곧 전원 환불 처리 예정이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태연의 싱가포르 콘서트 외에도 엔시티 드림의 싱가포르, 마카오 콘서트가 잠정 연기됐다.
한편 우한 폐렴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일명 우한 폐렴)의 원인 바이러스(병원체)로, 인체 감염 7개 코로나바이러스 중 하나다. 이와 관련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에서 입국 이후 14일 이내에 의심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대외 활동을 삼가고 관할 보건소, 지역 콜센터,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 상담을 먼저 받은 뒤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