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러시아에서 발견된 돌덩이는 정말 UFO의 흔적일까.
2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는 UFO로 의심되는 돌덩이에 대해 다뤘다.
2015년 러시아에서는 야산에서 개간 작업이 한창이었다. 그런데 그곳에서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충격적인 것이 발견됐다.
과학적 설명이 불가능하다는 '아이스 서클', 미지의 물질 '스타 젤리', 외계인 미라까지 외계인의 실존 논란을 일으키는 것들이 발견된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 UFO다.
러시아 지르노브스키의 산에서 UFO가 발견됐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것은 돌덩이로 4m에 달했다. 완벽한 원반 모양이었으며 매끄러웠다. 땅 속에 묻힌 것은 총 12개였다. 모두 인공적으로 만든 듯한 원반 모양을 하고 있었다.
바딤 체르노브로프는 이를 외계인의 군사용 드론이라고 주장했다. 그 후 기사화 되며 큰 화제가 됐다. 놀랍게도 이러한 일이 전에도 있었다.
1967년 영국 치펜햄에서 딕 제닝스라는 농부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은색 빛을 띈 원반 모양의 물체였다. 경찰은 이를 수거해갔는데,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거나 녹색 괴물체가 나타났다는 것.
그런데 그 후 조사 결과, 근방의 대학생들이 만든 가짜임이 밝혀지면서 사건은 허무하게 마무리됐다.
러시아에서 발견된 돌덩이는 가짜일까. 전문 연구원들이 본격적으로 돌덩이를 조사하게 됐다. 백만 년 전에 만들어진 돌덩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게다가 호모 사피엔스가 등장하기도 전에 이런 모양으로 돌을 만든다는 것은 믿기 어려웠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그 후 더욱 엄청난 사실이 밝혀졌는데, 발견된 돌덩이 일부가 텅스텐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주로 우주선이나 군무기를 만드는데 텅스텐은 자연 상태가 아닌 광물에서 산출한다.
인류는 이를 생산하는데 오래 걸렸다. 백만 년 전 이미 텅스텐 제련 기술이 있었다는 것. 일각에서는 단순 침식에 의해 형성된 암석이라고 했다. 텅스텐에 대해서는 명확한 해답을 내놓고 있지 못했다.
돌덩이 정체는 미스터리로 남은 가운데, 2017년 러시아에서 광산에서 또다시 원반 모양의 돌덩이가 발견돼 화제를 모았다. 이는 정말 외계인의 흔적인 것일까. 전문가들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돌덩이들은 지역 박물관에 전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