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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성준, 군복무 중 깜짝 소식..결혼+2세+상근예비역 "초보가장 이해 부탁"(종합)

입력 2020-02-03 21: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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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사진=본사DB
성준/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군 복무 중인 배우 성준이 아빠가 됐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3일 성준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군 복무 중인 성준의 결혼 및 2세 출산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며 성준은 군 입대 전 결혼을 약속한 일반인 여자친구가 있었다. 군 입대 직전 두 사람 사이에는 2세가 생겼고 성주는 혼인신고만 한 채 군에 입대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후 성준은 아내, 아이를 향한 책임감으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를 전환했고 그제서야 대중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게 됐다.

성준은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하기도 했다. 그는 "입대 즈음, 저는 인생의 큰 변화와 함께 기쁜 일들이 있었다. 저에게 평생을 함께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 이에 기쁜 마음으로 결혼 계획을 세우던 중 아기의 소식을 알게 되었다"며 "그러나 제가 바로 군 입대를 하게 되면서 결혼에 대한 법적 절차는 가능한 한 빨리 진행하되, 많은 분들에게 직접 인사를 드려야 하는 결혼식은 진행을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어느덧 1년의 시간이 지났고, 최근 제가 없이 모든 것을 혼자 감내할 아내가 걱정이 되어 복무 전환 신청을 해서 현재 상근으로 남은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기쁘고 좋은 소식이지만, 그 시기 바로 전달해드리지 못했던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초보 가장으로서 잘 해내고 싶었던 저의 이야기도 조금은 이해해 주신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 저는 남은 군 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다시 배우 성준으로, 가장으로도 지금보다 더 단단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그야말로 깜짝 소식이었다. 2세 출산은 물론 결혼도, 연애 소식조차도 아무도 몰랐던 내용이었기 때문. 심지어 그가 조용히 군 입대를 할 당시에 이미 혼인신고를 완료한 상황이었다는 점은 충격이었다.

그럼에도 성준을 향한 팬들의 응원은 쏟아지고 있다. 늦었지만 팬들을 향한 진심을 손편지를 통해 공개했기 때문. 가족을 지키고자 한 성준의 마음 역시 응원을 이끌어냈다. 성준은 오는 9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상근예비역으로 전환해 남은 7개월은 가족과 함께 하며 군 생활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성준이 군 제대와 함께 한 가정의 가장으로 돌아올 모습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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