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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원조 희극인 임희춘, 오늘(4일) 발인‥코미디계 큰 별이 지다(종합)

입력 2020-02-04 12: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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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춘/사진=사진공동취재단
임희춘/사진=사진공동취재단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원조 코미디언 임희춘이 영면에 들었다. 향년 87세.

오늘(4일) 오전 7시30분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성당 장례식장에서 故임희춘의 발인이 치러졌다.

지난 2일 오전 노환으로 세상을 떠난 임희춘은 1933년 경북 영주에서 태어나 1952년 극단 동협의 단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김희갑, 구봉서와의 인연으로 희극배우로 변신한 임희춘은 1970~1980년대 '웃으면 복이 와요', '유머 1번지' 등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당시 우스꽝스러운 바보연기와 어떤 상황이던 '아이구야'라는 유행어를 외치던 그는 대중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기도 했다.

코미디언 은퇴 후 임희춘은 1995년 복지재단 노인복지후원회를 창립해 봉사에 힘썼고, 2010년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을 수상. 한국 코미디 열풍을 이끈 장본인으로서 인정받았다.

1970년대 한국의 코미디 열풍을 일으키고 국민들에게 큰 웃음을 주던 임희춘은 하늘의 별이 됐다. 그는 떠났지만 임희춘이 남긴 웃음은 우리 마음 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한편 故임희춘의 장지는 인천가족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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