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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보자 보자 하니까, 제발 건들지 마"..소녀시대 유리, SNS 해킹 피해에 분노(종합)

입력 2020-02-04 16: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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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사진=황지은 기자
유리/사진=황지은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SNS 해킹 피해를 당하고 분노했다.

4일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이용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리의 피드로 추정되는 화면의 캡처본이 담겨 있다.

유리에 따르면 SNS 피드에 직접 팔로우한 적 없는 계정의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었다. 이에 유리는 "누가 한 짓이지? 난 알지도 못하는 피드가 도대체 왜 뜨는지? 왜 팔로우가 돼 있어? 제발 건들지 마! 해킹하지 마세요"라고 분노를 표했다.

또한 최근 팔로우 된 목록에 나타나 있는 해당 계정도 캡처해 올리며 "대체 누구 짓이야. 보자보자 하니까 왜 마음대로 건드리냐고. 해킹 소름끼친다. 남의 것 몰래 들어와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 팔로우 하고, 이거 도둑질인 거 알지?"라고 경고를 가했다.

유리 SNS
유리 SNS

연예인들이 SNS 해킹 피해를 당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0월 같은 그룹 멤버인 윤아 또한 SNS 해킹 시도에 대한 두려움을 표한 바 있다. 당시 윤아는 자신의 SNS에 "지난 번에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로그인이 안 돼서….도대체 어떻게 해야 무섭고도 불편한 이런 일이 다시 안 생길까요. 제발 보호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더불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심스러운 로그인 시도', '비정상적인 로그인 시도가 감지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윤아의 SNS 계정에 누군가 해킹을 시도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지난 2018년에는 태연이 SNS 해킹을 당했다. 당시 태연은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블랙핑크 로제, 제니 등 연예인들의 팬계정(연예인 당사자의 계정이 아닌, 팬이 운영하는 계정)을 팔로우했다가 이후 언팔로우한 사실이 포착돼 곤혹을 치렀다.

이에 태연은 결국 "해킹 당했어요. 놀라지 마시고 오해도 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논란을 일축시켰다. 팬계정이 다루고 있는 해당 연예인들과 관련한 각종 설이 불거지며 오해를 낳자 직접 해명에 나섰던 것.

이 외에도 최근 박서준, 모모랜드 낸시 등 연예인들이 SNS 해킹 피해를 호소하기도 했던 바. 이 같은 스타 사생활 침해의 반복에 많은 팬들이 우려와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유리는 지난해 2월 종영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지붕 위의 막걸리'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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