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염곡동 노부부의 화목비결이 전파를 타다.
5일 오후에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염곡동 퇴직공무원 부부와 건강관리하는 노부부의 화목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염곡동은 만남의광장과 마주보고 있는 곳에 위치해있었다. 염곡동에는 염통골이라는 비석이 세워져 있었다. 이경규는 "구룡산이 감싸 안은 염곡동의 지역 모습이 마치 소의 심장과 닮았다고 해서 염통골이라고도 불린다"고 덧붙였다.
강호동과 남창희는 평범한 주부와 퇴직한 전 공무원 부부가 살고 있는 곳이었다. 남편은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한적 있다고 했다. 지금은 세대가 바뀌었지만, 당시에는 부인과 상의를 안 하고 퇴사를 했다고 했다. 지금은 내가 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병훈은 "조세호 친구 남창희가 잘 안떠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경규, 박명수, 지석진을 캐릭터를 가장 싫어한다"고 했다.
강호동과 서병훈은 당구대와 영화간이 있는 지하실에 구경을 갔고, 남창희는 어머니와 함께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메뉴는 불고기와 된장찌개였다.
한편 아버지는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면 여자가 외모가 좋고, 여자가 남자를 쫓아다니면 외모가 조금 낮다면서 어머니를 디스했다. 둘은 보호자와 간호사로 만났다고 했다. 둘은 연세대 커플이었다. 어머니는 여자가 선택하면 자신의 선택을 책임지기 위해서 감수하고 간다고 했다.
이어 어머니는 공무원이라 돈이 없을줄 알았는데 돈이 있어서 잡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과 이경규는 오랫동안 한끼줍쇼에 실패하다가, 마감 시간을 앞두고, 노부부를 만났다. 저녁을 잘 안먹는 노부부였지만, 이경규와 지석진에게 들어오라고 식사제안을 했다. 아들이 한의원을 열려고 했던 집이었지만, 미국으로 가게 되면서 흔적이 남아 있었다. 노부부는 밴드 운동을 보여주었고, 이경규는 따라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은 나무 운동을 시작했다. 엄청난 유연성을 보여줬다.
이날 메뉴는 가락시장에서 공수해온 가자미와 건강식이었다.
어머니는 이경규와 지석진에게 건강식으로 대접했다. 과일, 채소와 반찬을 먹고 밥을 먹으면 혈당에 좋다고 말했다. 노부부는 화목의 비결에 대해서 서로 존중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첫날밤 아내가 노래 '섬마을 선생님'을 불러줬던 게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서로 칭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버지는 "어머니가 중도를 지켜서, 잘 만났다"면서 "자신은 감정의 기복이 많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아버지 칭찬으로 "자기 건강관리를 하루도 빠짐없이 하는 것이다"고 했다. 어머니는 "서운한것은 성격이 냉정하고 어투가 냉정하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