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구혜선 "안재현 이혼은 장난.." 왜 이럴까

입력 2020-02-06 10:53:50
    • 복사완료!

sbs
sbs

구혜선이 안재현과 이혼 당시를 회상했다.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구혜선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유기견을 위한 봉사 활동에 나섰던 구혜선은 "방송 카메라 앞은 오랜만."이라며 전날 "잠 좀 설쳤다."고 떨리는 심경을 내비쳤다.

구혜선은 오늘의 인터뷰에 대한 주변의 염려도 고백했다. "주변에서 다 지금은 하지 마라, 당부 걱정들이 많았다"는 것. 구혜선은 그런데도 이렇게 인터뷰를 하게 된 것에 대해 "어찌 됐건 개인사·가정사를, 의지할 데가 없어서 대중분들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 내가 너무 유치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이 가장 크고, (이로 인해) 굉장히 피로감을 드렸다면 죄송하다. 오해가 있으면 풀리길 원했는데 돌이켜 보면 그땐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화가 난 상태에서는 아무것도 안 보이잖느냐."라고 씁쓸하게 웃었다. 구혜선은 당시를 후회하는 마음을 덤덤하게 전했다.

구혜선은 당시 SNS에 글을 쓰게 된 계기로 '소속사 문제'를 언급했다. 구혜썬은 "(안재현과) 같은 소속사였다. 그게 되게 난감했다. 남편과 오래 일을 한 사람들에게 제가 간 거라서 말할 데가 달리 없었다. 소속사를 통해서 보도 자료를 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굉장히 사적인 가정사인데, 이런 걸 드러내(써라도) 지푸라기라도 붙들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말했다. 소속사를 옮길 때만큼은 소속사와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고.

구혜선은 불화 당시 심경도 전했다. 구혜선은 권태기를 겪고 싸우다가 이혼까지 결심하는 "그런 과정이 없었다."고 못박았다. 구혜선은 안재현을 너무나도 믿었기에 처음에는 장난인 줄만 알았다고. 구혜선은 "가슴 두근거리는 건 2,3개월이면 끝나지 않냐. 그 마음이 끝났다고 사람을 버릴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마음을 많이 썼던 것에 대한 배신감이 컸다. 그 증오심이 너무 컸다."라고 당시 느꼈던 배신감을 드러냈다.

구혜선은 그 일 이후 안재현과 한 번도 연락하지 않았다고. 이날 구혜선은 "언젠간 법원에서 보겠죠."라고 농담하는 한층 성숙한 여유까지 보여줬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