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지코가 슈퍼주니어, 젝스키스를 꺾고 또 다시 1위에 올랐다.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민혁, 나은, 재현이 MC로 나선 가운데 2월 둘째 주 1위가 발표됐다.
이날 공개된 1위 후보는 젝스키스의 'ALL FOR YOY', 슈퍼주니어의 '2YA2YO!', 지코의 '아무노래'. 이 중 2월 둘째 주 1위는 지코가 차지했다.
젝스키스는 'ALL FOR YOU'로 90년대 알앤비 감성을 현대식으로 완벽하게 재해석한 모습을 보여줬다. 젝스키스이기에 소화할 수 있는 음악적 감성은 모두를 집중시켰다.
여자친구는 '래버린스(Labyrinth)'와 '교차로' 두 곡으로 컴백했다. 블랙의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여자친구는 각 잡힌 안무로 청순 대신 한 차원 발전된 세련미를 보여줬다. '교차로'를 통해서는 빠른 비트와 안무에도 돋보이는 가창력이 시선을 모았다.
아이콘은 무대를 꾸미기 전 인터뷰를 통해 이번 무대의 관전포인트로 "가사를 멋있게 표현한 안무"와 "송윤형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꼽았다. 그리고 무대에 나선 아이콘은 김동혁의 자작곡인 '너란 바람 따라' 무대 역시를 먼저 꾸몄다. 댄서들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감성적인 무대를 만들어냈다. 이어 '뛰어들게'로는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다. 현란한 안무는 그 자체로도 눈길을 끌었고 중독성 강한 후렴구 역시 인상적이었다.
이달의 소녀는 '365'와 '쏘왓(So What)' 두 곡을 선보였다. '365'에서는 하얀 눈처럼 깨끗한 음색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만든 데 이어 '쏘왓'으로는 강렬한 걸크러시 매력을 과시했다. 상반된 분위기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에버글로우는 'SALUTE'로 컴백했다. 힙한 감성으로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 에버글로우는 발랄하면서도 반짝거리는 무대를 만들었다. 이어 'DUN DUN'으로는 고혹미를 발산하며 'SALUTE'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젝스키스, 여자친구, 아이콘, 이달의 소녀, 에버글로우, 골든차일드, 베리베리, 아이즈, 온리원오브, 다크비, ANS 등이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