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밥은 먹고 다니냐' 정선희, 故 안재환 언급

입력 2020-02-10 22: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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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정선희가 안재환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정선희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선희는 조심스럽게 사망한 남편 안재환을 언급했다. 사건 전 예감이 있었다며 "돈 문제를 잘 몰랐지만, 사귈 때부터 돈을 빌리는 걸 알고 있었다”며 “불안하긴 했는데 그래도 너무 사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나는 내가 다 해결할 수 있을 줄 알았다”라며 "“나는 내가 감당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게 나의 오만이었다”라고 말했다.

꿈에 안재환이 나왔다고 말한 정선희는 “꿈에서도 엄청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정선희는 "라디오로 7개월 만에 복귀했을 때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경제적 위기가 있어서 빨리 돈을 벌어야 했는데 돈 한 푼 남아 있지 않아 비참했다"며 "돈독이 오른 게 아니라 뭐라도 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선희는 “7개월 만에 복귀하니 욕을 많이 하더라"며 "악플을 잘 보지 않는데, 사람들 말대로라면 난 죽어야겠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악플이 나를 괴물로 만들어버렸길래 악플을 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용의 선상에서 저를 보는 시선, 루머가 있었다"며 "대중이 심하게 오해할 줄 몰라서 변명조차 못 느꼈고 내가 적극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알아주지 않더라"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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