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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우리 아빠 댓글 다 본다"..김나희, 도를 넘는 악플과 루머에 심경 고백

입력 2020-02-10 21: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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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DB
헤럴드POP DB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김나희가 도를 넘는 악플에 심경을 고백했다.

10일 개그맨 김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 가서 혼자 갔다 했는데 왜 그걸 의심하냐, 혼자 하는 여행 브이로그 찍으러 갔으니 예쁘게 편집되면 나중에 영상으로 확인해달라. 큰 애정과 관심이라 생각하겠다. 만약 남친이랑 갔어도 숨기고 싶었다면 굳이 '혼자 갔다'라는 표현은 안 했을거다"라며 억울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악플도 새길 건 새기고 버릴 건 버리는데 도가 지나치게 다는 분들은 정말.. 여러분들 딸한테 쓸 수 있는 말만 썼으면 좋겠다. 우리 아빠 48년생인데 속상하게 댓글 하나하나 다 본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나희는 지난 1월 22일에 "#나혼발리"라는 게시글을, 27일에는 "발리에 어떻게 혼자 가냐고 다들 걱정하셨죠? 여기 다들 혼자 온 사람들^_^ ㅋㅋ 발리는 .. 모든 만물이 자유롭고 행복한 곳", 28일에는 "혼자 하는 여행의 가장 좋은 점은 나도 모르는 나를 만난다. 스스로에게 미안하기도 대견하기도 부끄럽기도 감격스럽기도 하다. 이번에도 역시 소중한 시간이다. 좋은 사람이고 싶다♥"라는 게시글을 게재하며 꾸준히 혼자 다녀온 여행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그라들지 않는 오해와 도를 넘는 악플이 그녀를 힘들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남친이랑 갔든, 친구랑 갔든, 혼자 갔든 그게 또 무슨 상관이냐", "설령 남자친구가 있으면 어떠냐"라며 악플러들의 오지랖을 꼬집었다. 한 네티즌은 "악플러들 선처없 이 고소해야 한다. 그냥 말로 하는 건 안 통한다"라며 법적으로 강경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김나희는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지난해 TV조선 예능 '미스트롯'에서 최종 순위 5위를 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김나희 글 전문 아놔 ㅋㅋㅋ 혼자가서 혼자갔다했는데 왜 그걸 의심하쥬? ㅋㅋㅋ 혼자하는여행 브이로그찍으러갔으니까 예쁘게 편집되면 나중에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용 .. ㅋㅋㅋ 그냥 큰 애정과 관심이라 생각할게요(만약 남친이랑갔는데 숨기고싶다해도 굳이 ..’혼자갔다’ 고는 안했겠져 나도 사람인데.. 아이구참 ㅋㅋㅋ) - 악플도 새길건새기고 버릴건 버리는데 정도 치나치게 다는분들은 정말루~~ 님들 딸래미한테 쓸 수 있는말만 쓰세요 우리아빠 48년생인데 속상하게 .. 하나하나 다 봐요...ㅜ.ㅜ(인스타댓글도본당ㅋㅋ) 알겠쥬?약속~~~~~ㅋㅋ -위의영상은 서핑캠프에온 남성분의 와이프언니가 찍어서 보내주심ㅋㅋㅋ #내가왜출처를밝히고있는것인가.....ㅋㅋㅋ #그와중에영상보며다시힐링 #힝소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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