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슬리피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관련, 마스크를 벗지 않는다는 다소 어이 없는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난 11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작가를 사칭한 한 네티즌의 글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그는 온라인 상에 떠도는 자신에 대한 루머를 직접 언급했다. 그가 공개한 루머에서는 자신을 '아는 형님' 작가라고 표현한 A씨가 슬리피와 회의를 나눈 내용이 들어가있다. A씨에 따르면 회의를 하는 내내 슬리피는 마스크를 한 번도 벗지 않았고. A씨는 슬리피로부터 몸이 약해 우한 폐렴이 발생한 이후 한 번도 마스크를 벗은 적이 없다는 말을 들었으며 본 촬영 당시 2시간 동안 마스크를 벗었을 때 근심이 가득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슬리피는 "저는 아는 형님 작가님들과 직접 만나서 회의를 한 적이 없다. 1월 9일 녹화 이후에 그분들을 만난적도 없다"며 "글 올리신 분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사칭과 거짓말은 하지 말아주셨으면 한다"고 직접 이를 언급했다.
1월 9일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확산되기 전. 그렇기 때문에 슬리피가 1월 9일 이후 '아는 형님' 작가를 만난 적이 없다면 A씨의 주장은 거짓말이라 할 수 있다. A씨가 정말 '아는 형님' 작가인지 여부 역시 진실 여부를 알 수 없는 것.
슬리피는 이런 자신의 소문에 대해 먼저 언급하며 사실이 아님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사칭 피해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며 고통을 호소한 셈.
슬리피의 칼 같은 대처에 많은 네티즌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비상인 상황에서 이와 맞물리는 루머는 더욱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을 터. 앞서 지난 6일에는 방송인 최은경이 신종 코로나 확진자라는 루머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최은경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사실이 아님을 명백하게 밝히며 루머는 가라앉았다.
최은경에 이어 슬리피까지 어이 없는 루머로 고통받고 있는 스타들. 이들을 향한 응원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할 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