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재란이 이혼 후 힘겨웠던 시기를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가수 박재란이 출연해 인생사를 들려줬다.
박재란은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결심했다. 박재란은 "사실 여자가 결혼 한번 하고 이혼한다는 것은 (그 당시에는) 한 번 죽는거다. 제가 우울증 와서, 정신 이상, 우울증 환자 입원시키는 곳이 있었는데 거기 입원도 했다. 이혼하고 충격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퇴원했는데도 이 마음이 안 가라앉더라. '그래, 내가 여기서 떠보자, 다른 나라로 가보자, 그러면 내 아픔이 없어지지 않겠나' 해서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딸 둘을 데려가려고 했는데 전남편이 안된다고, 못데려간다고 차단시켰다. 참 저를 아프게 했다. 그렇게 밖에 이야기할 수 없다"고 슬픔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