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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내가 더 작곡 잘해”…’라스’ 박토벤X정차르트 출격 앙숙 케미 뿜뿜

입력 2020-02-13 06: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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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박토벤과 정차르트가 라스에서 앙숙 케미를 뽐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스페셜 MC로 슈퍼주니어 신동이 나선 가운데 ‘놀면 뭐하니’의 박토벤과 정차르트가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박현우는 “1968년에 작곡을 시작해 작곡한 곡이 1,000곡이 넘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1969년 임권택 감독 영화의 음악을 맡았다”며 “음악이 잘못되면 수백억짜리 영화를 망치기 때문에 음악을 함부로 맡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후 자신의 히트곡을 읊으며 “그때 정차르트는 뭐 존재도 없었는데 이제는 편곡 좀 한다고 목에 힘준다”며 도발했다.

이를 듣던 정경천은 “그때 당시에 수백억씩 투자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팩폭했다. 당황한 박현우는 “오새는 수백억이지만 그때는…”이라고 설명에 나섰다. 하지만 “'오새는'이 아니라 '요새는'이다”라는 정경천의 지적에 결국 “좀 빠지라”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경천은 “그러니까 왜 가만히 있는 나를 건드리냐”며 웃었다.

박현우는 “동요도 작곡하고 ‘MBC 싱글벙글쇼’ 등 로고송도 만들었다”고 말해 다시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정경천이 “혼자만 한 것처럼 얘기하는데 나랑 같이 했다”고 말해 또다시 배틀이 시작됐다.

박현우는 “나 혼자 한 것도 많다. 정경천이 질투가 나서 이런다”고 말했고 정경천은 “모든 매체에 한마디만 하겠다”며 “박현우는 ‘합정역 5번 출구’로 알려진 거지, 그 전엔 아무 것도 없었다. 내가 작곡을 더 많이 하고 더 잘 한다. 앞으로 나한테 맡겨달라. 돈 안 받겠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후 박현우가 “나는 같이 있고 싶지 않아”라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등 방송 내내 앙숙 케미를 선보여 큰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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