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포레스트' 류승수, 독단적 행동한 박해진 멱살잡이→지옥의 훈련 개시

입력 2020-02-12 22: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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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포레스트' 캡쳐
KBS2='포레스트'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류승수가 박해진을 멱살잡이했다.

12일 방송된 KBS2 '포레스트'에서는 수술 후 공황에 빠진 정영재(조보아 분)을 구출해내는 강산혁(박해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영재에게는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고 지금의 아버지를 만난 모종의 트라우마가 있었다.

이후 정영재는 강산혁을 기다려 "어제 도와줘서 고맙다. 그리고 전 괜찮다. 출근하기 전에 그 말하려고 했다."라고 인사했다. 하지만 강산혁은 까칠하게 응대했고, 이어 "센 여자여야 한다는 강박, 공황쯤은 하루만에 날릴 수 있다는 강박이 있나보다. 약자가 강자의 도움을 받는 건 굴욕이 아닌 생존의 이치다."라고 말했는데. 이에 정영재는 자신의 공황을 인정하며 "강박과 자뻑은 나보다 강산혁 씨가 더 중증."이라고 맞받아쳤다.

한편 강산혁은 전날 정영재를 안아올린 충격으로 팔을 들어올리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정영재는 "이따 파스 하나 사다드리겠다."라고 끝까지 강산혁을 놀렸다.

강산혁은 다시 병원을 찾았다. 이는 전날 사고를 당한 사업 파트너를 만나기 위해서. 강산혁은 박형수(이시훈 분)을 통해 그의 입단속을 시켰다. 그 뒤 오보미(정연주 분이 경찰을 대동한 채로 사고자를 찾으며, 강산혁의 뒷모습을 의아하게 지켜봤다.

이날 강산혁은 팀원을 살렸다며 자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미령119 특수구조대의 모습을 기대했다. 하지만 봉대용(류승수 분)은 강산혁의 멱살을 잡아채곤 "왜 한명이 죽을걸 두명이 죽게 하냐. 딴 대원들은 움직일줄 몰라서 안 움직인줄 아냐. 재수없는 너 따위 죽든 말든 관심없지만 응급상황에선 다같이 죽는다. 한번만 더 팀원들 위험에 빠뜨리는 행동하지 말라."라고 소리쳤다. 강산혁은 자신이 움직이지 않았다면 김선배가 죽었을거라 주장했지만, 봉대용은 "중요한 두 가지를 잊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도록 훈련시키는게 내 임무. 너 혼자서는 죽었다 깨나도 못한다. 오늘 같은 이벤트는 팀이 뭔지도 모르고 깝죽거린 탓."이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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