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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살림남’ 다둥이 아빠 최민환, 입대 전 팬미팅 직접 준비…‘팬사랑’ 전했다

입력 2020-02-13 06: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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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최민환이 입대 전 팬사랑을 뽐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입대 전 팬미팅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짱이의 재롱을 바라보던 최민환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이제 군대 가야하는데 팬들이 다 등돌리면 어쩌냐”고 농담으로 운을 띄우며 “입대 전에 인사를 잘 해야할 것 같다. 13년간 팬들에게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냐”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민환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싶은데 멤버들이 다 군복무 중이다 보니 공식 스케줄이 없다”며 고민에 빠졌다.

최민환은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을까 고민하다 팬미팅이 어떨까 생각했다”며 후배들과 함께 직접 팬미팅을 준비했다. ‘최민환의 마음 급한 팬미팅’이라는 제목 아래 변기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최민환은 특기 검증에 나섰다. 장난감 드럼으로도 훌륭한 연주를 선보여 박수를 받은 후 두 번째 특기를 ‘요리’라고 밝혔다. 변기수는 “팬들에게 해주고 싶은 요리가 뭐냐”고 물었고 “킹크랩”이라는 최민환의 답에 변기수가 “대게를 준비했으니 손질해주시면 된다”고 말했다.

“대게, 되게 되게 비싼데”라는 최민환의 아재 개그에 팬들이 질색했다. 변기수는 “그냥 못들은 척 해달라”고 수습하려 했지만 팬들은 “버릇 나빠진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세 번째 특기인 줄넘기에서 최민환이 몸개그를 선보이며 장내는 웃음으로 가득 채워졌다.

이후 변기수가 “깜짝 게스트가 있다”고 말했다. 팬미팅 준비 당시 최민환은 “팬들이 아직 짱이를 직접 본 적이 없어 보여주고 싶다”고 말한 바 있어 기대를 자아냈다. 곧이어 짱이의 재롱이 담긴 영상이 재생됐고 팬들은 스마트폰으로 이를 촬영하며 랜선조카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봤다. 최민환은 “사실 짱이를 직접 데리고 와서 인사도 시키고 싶었는데 요즘 상황이 상황이라…”라며 아쉬워 했다.

이어 “또둥이들 이름은 지었냐”는 팬의 질문이 이어졌다. 최민환은 “언니는 아윤, 동생은 아린”이라며 "율희와 함께 지었다"고 밝혀 팬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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