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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마로니에’ 신윤미 “저작권 싸움했었다 박원순이 변호해”

입력 2020-02-14 21: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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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 ‘슈가맨3’
JTBC : ‘슈가맨3’

[헤럴드POP=최하늘 기자]‘마로니에’ 신윤미가 무대에 섰다.

14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는 94년 발표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칵테일 사랑’을 부른 ‘마로니에’ 신윤미가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신윤미의 노래를 들은 후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재석은 열 발자국 걸을 때마다 노래가 나올 정도로 엄청난 사랑을 받은 곡인데 왜 활동을 하지 않았냐 물었다. 이에 신윤미는 “노래를 내고 유학을 갔는데 이미 유학을 간 후에 차트에 오르면서 방송에 나오기 시작했다”라면서 신윤미가 아닌 다른 가수가 나와서 립싱크를 통해서 활동하는 것으로 레코드 사에서 해결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윤미는 심지어 CD에도 이름이 실리지 않는 바람에 후에 법정에서 저작권 문제를 다툴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면서 “저작권이라는 개념이 없을 당시 변론을 도와주셔던 분이 박원순 변호사 였다”라면서 박원순 시장이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 변호를 맡았던 일화를 밝혔다. 저작권 개념이 정립되기 전이었던 당시 법정에서 원곡 가수라는 인정을 받기 위해 신윤미는 법정에서 ‘마로니에’ CD를 틀어놓고 전곡을 부르며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은 94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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