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김이경, 학폭 피해자 이유진에 무릎 꿇고 속죄→오열

입력 2020-02-18 20: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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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꽃길만 걸어요' 캡쳐
KBS1='꽃길만 걸어요'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김이경이 이유진에게 속죄했다.

18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신제품 음료수 개발 관련 땅을 매입하기 위해 왕꼰닙(양희경 분)을 찾아온 김지훈(심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훈은 죽은 왕꼰닙 남편이 소유한 평창 땅이, 지하 암반수가 풍부해 공장 부지 선정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토지 소유주에게 우호적인 조건으로 협상하고자 한다."라고 말하기도. 이후 왕꼰닙은 창고 속에서 토지 등기권리증을 발견했다.

한편 강여원(최윤소 분)은 봉선화(이유진 분)에게 강여주(김이경 분)의 죄를 대신 사과하며 "아무리 시간이 흘렀어도 쉽게 용서받을 일이 아니라는 것 안다. 마냥 가만있는 건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정말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라고 머리 숙였다. 그리고 강여주 역시 봉선화에게 무릎 꿇곤 "미안하다. 네가 믿을 지는 모르지만 졸업하고 네 생각하며 후회 많이 했다. 어떤 말로도 용서가 안되겠지만 정말 미안하다. 나 때문에 너 혼자 힘들어했던 시간들 아무리 사과해도 보상해줄 수 없는 걸 안다. 네가 떠나라고 하면 두말 않고 떠나겠다."라고 속죄했다.

결국 봉선화는 "네 사과 받아주겠다."라고 강여주를 용서, 하지만 강여주의 포옹은 받지 않았다. 이후 강여주는 강여원의 품에서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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