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77억의 사랑'에서도 기생충의 인기가 입증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77억의 사랑' 2회에서는 영화 <기생충>에 대한 국가별 반응이 나왔다.
미국인 조셉은 "미국 사람들은 잘 몰랐지만 전문가들은 알고 있었다. 나는 꾸준히 영업을 해왔는데 동생도 소식을 듣고 보겠다고 하더라"고 했고, 일본인 미즈키는 "일본에서도 완전 화제가 되었다. 일본은 원래 영화를 많이 보는 나라가 아닌데 매진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인 안젤리나는 "러시아인이 좋아하는 블랙코미디와 드라마, 스릴러 장르가 전부 다 들어가 있다. 그래서 반응이 좋다"며 흥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페인인인 미키는 "나는 영화 공부를 하려고 한국에 왔다. 아카데미 상을 받는 모습을 보니 정말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며 "할리우드 영화보다 사회문제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나라 출연진들 역시 이 점에서 평이 좋다고 첨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