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안녕 드라큘라'가 초등학교 내에서 행해지는 혐오를 다뤘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드라마 '안녕 드라큘라'(극본 하정윤/연출 김다예) 2회에는 어린 나이에도 빈부격차로 상처받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지형(서은율 분)은 유라(고나희 분)와 방과 후에 약속을 잡은 상태였다. 그러나 지형에게 몇몇 아이들은 같이 놀러가자고 했고, 지형은 약속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아이들은 지형에게 "빌거(빌라거지)랑 약속이 있는 거냐"고 물었다. 빌라에 사는 유라(고나희 분)를 공격하는 말이었다.
이후 아이들은 "우리 아빠는 의사다. 너희 아빠는 월급쟁이 아니냐. 지형이 아버지는 교수다. 급이 다르다"며 서로 급을 나누고 비난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유라는 상처받았다.
인생에서 가장 외면하고 싶은 문제와 맞닥뜨리게 된 사람들의 성장담을 담은 옴니버스 드라마 '안녕 드라큘라'는 17, 18일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되는 월화 2부작 단막극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