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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삼겹구이집에 고기 굽는 법 전수→김성주 입맛에도 '합격'

입력 2020-02-26 23: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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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쳐
SBS='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백종원과 김성주가 삼겹구이집에 합격점을 줬다.

2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공릉동 기찻길 골목에서 진행되는 세 번째 솔루션이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삼겹구이집에 생삼겹을 먼저 구워보자고 제안했다. 생삼겹은 한참이 지나도 익지 않았고, 백종원은 "이렇다는 건 양념구이를 기름이 녹지도 않은 상태에서 구워냈다는 것. 양념으로 굽던 고기가 얼마나 제대로 안 구워졌는지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백종원은 고기를 타지 않게 굽는 법을 알려줬다. 일단 고기 표면에 물을 뿌리고, 철판 위에서 서서히 고기를 익혀가는 방식이었다.

사장님은 양념삼겹으로 바로 연습을 시작했다. 하지만 양념삼겹은 순식간에 타기 시작, 백종원은 "생삼겹을 구워 봐야 양념이 안 익었다는 걸 비교해 알 수 있는 거다."고 말했다.

결국 백종원은 "다른 데에서 많이 쓰던 방법인데 생상겹을 구워 마지막에 양념장을 발라보자."라며 한가지 아이디어를 냈다. 백종원은 생삼겹을 어느 정도 익혀 양념장에 담가 다시 2차로 구웠다. 그 맛은 고기를 미리 재워놨던 것보다도 훌륭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사장님에게는 고민이 생겼다. 바로 트레이의 구성. 새로운 버전에서는 상추와 아삭이 고추가 추가돼 있었다. 이후 백종원은 이전 기름이 씹히는 고기를 맛봤던 김성주를 재소환해 함께 맛을 보자 청했다. 그리고 그 맛을 본 김성주는 연신 삼겹살을 먹은 뒤 "고기 괜찮다. 간장 맛이 적절하다. 고기 잡내가 전혀 안 난다."라고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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